2001-05-17 17:30

KOTRA 중동지역 무역관, 되는 것은 다 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www.kotra.or.kr, 사장 : 吳盈敎) 중동지역 무역관이 최근 2개월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수출 회복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오영교 KOTRA 사장이 2001. 5. 11.(금) 09:00(현지시간) 중동 최대 수출시장인 U.A.E(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주재한 중동지역 무역관장 회의에 참석한 무역관장들이 우리나라 민방위 경보시스템, 탄약, 중고자동차에서 배, 과일까지 "되는 것은 다 팔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므로써 우리나라 대 중동 수출은 선박수주 격감 등으로 이란(38% 감소), 리비아(31% 감소) 등 일부국가의 극심한 수출감소예상에도 불구하고 중동 최대 시장인 U.A.E 미$24억(전년동기비 18%), 사우디아라비아 미$14억(13% 증),이집트 6억불(17% 증)등,중동지역 무역관의 공격적인 수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지역 무역관장회의는 두바이, 리야드, 테헤란 등 13개 무역관장이 참석하였으며 세일즈 외교활동차 중동을 순방중인 이한동 총리가 무역관장 전원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수출진흥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주요 무역관장별 금년도 주요 수출목표달성 방안은 다음과 같다
쿠웨이트의 연간 미$20억 상당의 방산물자 시장 진출을 위해 전력 투구 하겠다. 현재 A사가 미$2천만 상당의 우리나라 민방위 경보시스템 수출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P사의 미$3천만 상당의 탄약류 수출상담도 추진중이다. 중동 최초로 4월에 30톤 규모의 아국산 배, 과일을 수출하였다. 우리나라건설 기자재 생산업체를 주재국 주요발주처에 등록을 확대하여 미$9천만의 수출을 추진하겠다. 방한 바이어수 유치목표를 600명으로 하고 있다(4월 현재 210명 방한). 1명당 최소 1만불 구매 및 재주문을 유도하여 미$2천만 이상 수출을 추진하겠다. 금년도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한 미$2억7천만을 달성하겠다.(양창병 쿠웨이트 무역관장)
아랍에미레이트(U.A.E.) 수입규모는 전년동기대비 미$10억 증가한 미$348억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의 최대 중동 시장인 U.A.E 수출을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시킨 미$23억6천만을 실현 시키겠다. 지사화 업체 15개사의 성약실적을 미$3천5백만으로 109.2% 증가시킬 계획이며 전북(5. 28.∼6. 1) 등 4개시개단 지원을 통해 계약 실적 미$2천7백만, 상담실적 미$8천만을 달성하겠다. 중동의 COMDEX로 불리우는 대규모 IT산업 박람회인 GITEX 및 중동 최대의 권위있는 건축자재 전문 박람회인 BIG 5 등 4개전시회에 참가하여 미$1천5백만의 계약액과 미$5천9백만의 상담실적을 달성하겠다.(임의수 두바이 무역관장)
금년 3월 Y산전이 활주로 조명 시설 플랜트 미$645만 어치 수주에 성공 하였으며 H중공업이 굴삭기 미$90만어치를 수주했다. 현재 H기계공업의 공작기 입찰(미$150만), 인공위성 발사장비(미$8천만 ), 잠수함 발주(미$3억 ; D중공업) 입찰을 지원중에 있다. 2000년도 우리나라의 플랜트 수출 실적이 미$5,800만이나 금년도에는 미$1억으로 증대시키겠다.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기적, 대형국제 입찰 및 플랜트 수주활동을 전개하여 금년도 수출을 전년대비 17% 증가한 미$6억으로 증가시키겠다.(김주남 카이로 무역관장)
한국산의 대 알제리 수출은 자동차, 선박, 자동차 부품, 중장비등 중장비 부문 아프리카 제1위 수입상인 Cevital 그룹 1개사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산하 26개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동 그룹을 집중관리하여 대한 수입을 70∼80% 수준으로 끌어 올려 전체 수출을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억불로 끌어올리겠다.(송선근 알제 무역관장)
매주 수요일을 바이어의날로 정하고 무역관을 서신/전화상으로 접촉한 바이어을 직접 만나 한국상품 수입을 적극 권유하겠다.(김익환 테헤란 무역관장)
우리나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및 TV 등의 조립공장용 부품에 대한 수입선 전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유력 발주기관들과의 유대 강화 및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수입선 전환을 방지하여 2천만불 상당의 수출 감소를 막겠다.(송유황 트리폴리 무역관장)
금년 상반기중 무역관의 제반지원으로 우리나라 S중공업은 모로코 항만청에서 발주하는 카사블랑카항만 컨테이너 하적용 대형크레인 3대(미$1,200만) 구매건과 모로코통신공사에서 발주한 광케이블(미$1,000만) 입찰건에 S전자와 D인터내셔날에서 응찰해 수주가 유망하다. 금년도 중소형 플랜트 및 기계류 시개단 상호 교환(9월, 11월), IT시개단 지원과 입찰 시장진출 확대, 한국상품종합전시회개최 지원으로 사상 최초로 1억불 고지를 돌파하겠다.(최동호 카사블랑카 무역관장)
유럽, 미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보건부의 공장검사 등 수출장벽으로 인해 현재 0.9% 수준인 요르단 의약품 수입시장을 3%(미$5백만)까지 확대하겠다. 이를 위해 요르단 보건부 조사단 방한유치, 공장 검사겸 한국산 우수성 전파, 우리나라의약품 시개단 파견 등을 추진하고 있다. 6. 13∼17일 기간중 개최되는 암만 한국상품전시회에 자동차, 전자제품, 모빌폰, 기계류 등 50개사가 참가하여 미$3천만의 성과를 거양하겠다.(오세광 암만 무역관장)
유엔관리구좌에 입금되는 석유판매대금으로 이라크정부는 국제입찰을 통해 연간 약 미$100억 상당의 민생직결 물자를 공식적으로 수입하고 있다(유엔 석유-식량교환 프로그램 ; MOU). 우리나라는 이라크의 우호국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아 MOU 입찰수주에 애로가 크다. 일부 부처는 아애 입찰 서류조차 판매를 거부하고 있어 우리나라 수출의 절반이상이 제 3국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간바이어 방한유치, 민간구매단 파견(9월경), UAE 등 제3국 유력회사와 제휴를 지원하여 중고자동차, 케이블, 자동차부품, 직물, 의료기기 등 우리나라 수출유망품목을 집중적으로 팔아 전년동기대비 38%가 증가한 4천만불 수출목표을 기필코 달성하겠다.(이평복 바그다드무역관장)
유력바이어 100명을 특별 관리하고 1일 1바이어를 방문 우리나라 상품 수입을 권유하겠다.(김종식 텔아비브무역관장)
< 이란,U.A.E,쿠웨이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전망도 밝다 >
4월현재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액은 미$3억(2건)으로 금년도 쿠웨이트 건설시장 총액 미$20억중 미$6억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미$76억 규모(2000∼2002)의 북부유전개발프로젝트에 한국 건설사가 약 30%인 미$22억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양창병 쿠웨이트 무역관장)
이란은 원유, 석유가스 유전개발 및 이와 연계한 화학 플랜트 건설프로젝트가 즐비한 시장이다. 2001년 발주한 걸프해의 South Pars지역 가스전 개발은 발주규모가 미$30억이며 이외에도 각종 화학플랜트, 전력, 하수처리시설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발주되어 있으며 향후 Assalluyeh 경제특구 개발 등 초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2001년 주요산업 설비프로젝트 수주는 2000년(2건 미$1.1억)보다 큰폭 증가가 예상된다. 수출유망 프로젝트만도 8건 미$27억8천만 상당에 달하고 있다. 이에는 아바단 정유공장 확장공사(미$1.3억), 도로우드(Doroud) 유전개발공사(미$2.5억), 소로우스(Soroush) 유전개발공사(미$4억), Assaluyeh 석유화학단지시설공사(미$4.5억), 테헤란시 하수처리시설(미$3억), Alborz 터널공사(미$2.5억), Bidboland 육상가스처리시설공사(미$4.5억), Tabnak 육상가스처리시설공사(미$4억) 등이다.(김익환 테헤란 무역관장)
아랍에미레이트의 2001년도 프로젝트 발주액은 미$100억 수준으로 전년 대비 미$18억 증가할 전망이다. 재정호전으로 Dolphin 海底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약 미$100억), Shuweihat 발전/담수화 프로젝트(약 미$50억), West Marina 주거/레크레이션 프로젝트(약 미$45억), 사디야트 자유무역지대 건설 프로젝트(약 미$33억) 등 유전, 가스, 석유화학, 빌딩, 통신망, 항만/공항 분야 대형 프로젝트 추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또한 석유화학 Downstream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UAE산 가스는 컨덴세이트 등 여러 성분이 혼합되어 곧바로 발전소/담수화 플랜트 등에서 사용이 어려워 가스전 개발을 위해서는 정제/석유화학 설비가 필수적이다. 아부다비정부 발주 예정 주요 석유화학 프로젝트로는 무연가솔린 설비 프로젝트(미$4억), Base oil 정유 플랜트(미$3억5천만), Bu Hasa NGL 플랜트 업그레이드(미$5천만) 등이 있다.
우리업계의 건설.플랜트 수주현황 및 수주추진 프로젝트 현황을 보면 2000년도중 담수화 플랜트를 중심으로 미$6.7억을 수주로 전체 발주액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1999년대비 0.02% 증가에 그쳤다. 수주부진 사유는 우리기업의 기술력부족 혹은 기술력에 대한 발주처측의 신뢰 부족(우리기업들은 최대발주처인 ADNOC 등으로부터 원청 초청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고도기술이 요하는 UP STREAM 공사 위주의 발주(작년도 발주된 프로젝트가 고도기술을 요하는 가스 UP STREAM 프로젝트에 집중), 외환위기, 자금난으로 인한 국내 건설업체들의 대외신인도 저하(작년 미$3억 규모의 발전소 설비입찰에서 국내 H사가 Lowest 이었음에도 탈락(2위인 이태리 업체가 수주), 토목/빌딩 공사 분야의 경쟁력 약화(현지업체들도 그동안의 공사경험 및 합작을 통해 시공능력 보유), 구미계 건설 컨설턴트사에 의한 프로젝트 시장 지배(현지 프로젝트 시장을 좌우하는 구미계 컨설턴트들이 한국기업이나 한국산 기자재/플랜트에 대해서는 배타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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