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16:52

BDI 2251포인트…케이프 시장, 이틀만에 반등 나서

중소형선 시장, 항로별 혼조세 지속


3월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75포인트 상승한 2251로 마감됐다. 최근 이틀동안 폭락했던 케이프 시장이 다시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이날 BDI도 반등에 나섰다. 중소형선 시장은 강보합세가 꾸준하게 이어졌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3월7일 기준 2만2860으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10포인트 상승한 3979를 기록했다. 케이프선 시장은 이번 주에 널뛰기 시황을 연출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서호주에서 철광석 물동량이 급감했지만 다시 시장 참여자들이 성약에 나서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대서양 수역도 태평양 수역의 시황에 발맞춰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6564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840으로 전일보다 17포인트 올랐다. 파나막스 시장은 항로별로 상이한 모습을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의 경우 상승세를 보였던 북대서양은 주춤한 반면 그동안 부진했던 북미발 인도향 석탄 물동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남미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발 석탄 물량이 유지되면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9116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5포인트 상승한 1317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 부진과 태평양 수역 상승세 양상이 계속됐다. 대서양 수역은 선복 적체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약보합세가 이어졌고, 태평양 수역은 석탄 물동량이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상승 무드가 지속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000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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