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 17:26

BDI 1855포인트…케이프 시장, 물동량 회복세 보여

동호주 석탄·브라질 철광석 물동량 증가세


11월2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00포인트 상승한 1855로 마감됐다. 주초 하락세를 보였던 케이프 시장에서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이날 BDI는 반등했다. 중소형선 시장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1월23일 기준 1만7016달러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64포인트 오른 2679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주 초반 급락했던 물동량이 다시 늘어나면서 BCI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태평양 수역은 동호주에서 석탄 선적 물동량이 늘어났고,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에서 철광석 수출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619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2034로 전일보다 26포인트 올랐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강세가 유지됐다. 대서양 수역은 유럽데서 선복이 다소 늘어나면서 주춤했지만, 북미와 남미에서 석탄과 곡물 물동량이 견조했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에서 선복이 빠듯했고, 북대서양과 동호주에서 물동량 상승세가 이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991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18포인트 상승한 1265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도 물동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강보합세가 계속됐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 곡물 수요를 비롯해 남미, 지중해 등 주요 항로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출하량이 늘어나며 견조한 시황을 시현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225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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