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9 17:07

타코마항, 아시아와 교역 증대

미 서안 타코마 항에 있어 작년 2000년은 뿌린 씨를 거두어 들이는 수확의 기간이었다. 작년 한 해 타코마항 운영수입(Operating Revenue)는 6,230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9% 정도 증가했으며 순 수입(Net income)은 79% 신장, 2,080 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컨테이너 물동량도 8% 증가세를 기록하며 137만TEU를 운송, 올해는 타코마 항만 사상 처음으로 140만 TEU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만 물동량 증가세는 수출입 수치에도 영향을 미쳐 수출이 11%, 수입이 15% 증가했다.
타코마항의 물동량 신장은 주로 아시아 국가들과 교역량 증가에 힘입은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난다. 아직까지 경기 하강으로 씨름하고 있는 일본은 수출입업자로서의 입지가 많이 쇠락, 일본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1997년 이래 25%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인구 부분 세계 1위인 중국의 타코마항을 통한 교역량은 2배 이상 신장했다. 중국은 현재 타코마 항만 최대 파트너로 중국과 홍콩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컨테이너가 전체 물동량의 1/3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타코마항만측은 발표했다. 한국과의 교역량도 증가해서 1997년 말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꾸준한 교역량 증가를 통해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물량 성장세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수입에도 영향을 미쳐, 전년도에 비해 16%정도 증가한 2,070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타코마항이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철도 운송 용량으로, 철도 선로가 도크안까지 연결되어 컨테이너들이 쉽게 선박에서 철도로 연계 가능한 복합운송(intermodal)이 잘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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