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6 17:20

韓進海運,2년 연속 10% 현금 배당…작년 영업이익 4005억원

한진해운(www.hanjin.com)은 3월16일(금) 오전 여의도 본사 23층 강당에서 김찬길 한진해운 사장 및 주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 현금 배당 (액면가 5,000원)과 향후 주가 관리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주식소각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일부 정관개정을 결의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신임 사외 이사로 이영우(李暎雨.영우회계대표)씨를 선임하여 현재의 한영재(韓榮宰) 대한 페인트 잉크 회장, 문대원(文大源) 동화산업 회장, 유경희(柳경 熙)변호사등과 함께 총 4명으로 확대되어 총이사진은 8명이 되었다.
**한자유의:유경희 변호사 경字는 아름다운 옥 경

김찬길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진해운은 '지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서도 서비스제고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활동 수행 및 선사간 제휴확대, 원가절감 노력등 으로 203만TEU의 테이너 화물과 5천8백만톤의 벌크화물을 운송하여 4조 2,670억원(약 37억6천만불)의 매출과 4,00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데 이어, LNG선 2척 추가 투입 및 초대형 롱비치 전용터미날 확보등 국제경쟁력 강화와 해운입국을 시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하고,

"새천년의 실질적인 시작인 금년에는 216만TEU의 컨테이너 화물과 6천4백만톤의 벌크 화물을 운송하여 40억4천만불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과 세계인이 신뢰하는 21세기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주주와 고객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서비스개선 및 수익과 가치중심의 내실경영 정책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미 지난 2월 공시한 것처럼 지난해 급격한 원화가치 하락으로 대규모 외화환산손이 발생하여 장부상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 이상 증가한 4,005억원으로 최대 규모의 실적을 이룩하여 향후 이익 시현의 기반을 구축하고 21세기 세계 3대 종합물류 기업으로 웅비하기 위한 저력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현재 122척의 정기 및 부정기 운항선단과, 독일의 세나토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4위권의 선사로 35개국 70여 항구에 정기적으로 기항하며 세계 6,000여 목적지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5지역본부 80여 점소, 100여 대리점 등 거미줄 영업망과 롱비치,오사카 등 국내외에 10개의 전용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Sawasdee Mimosa 09/23 10/05 Sinokor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09/23 09/27 KMTC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