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9 15:30

BDI 1121포인트…케이프, 태평양 수역서도 하락 전환

중소형선 '반등'…일부 지역서 강세 보여

지난 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121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시장은 주초 하락세로 시작했던 케이프선의 침체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선은 반등에 성공하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이날 BDI는 전일 대비 41포인트 떨어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40포인트 하락한 1279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시황을 지지하던 태평양 수역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서호주에서 12월 초순 선적 화물이 대부분 마무리된 이후 추가 유입이 제한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 등에서 성약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693달러 떨어진 1만3620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9포인트 오른 1344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유럽,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멕시코만 곡물 선적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태평양 수역에서는 화주들이 성약을 미루는 모습이 보이면서 시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585달러로 전일 대비 32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12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흑해 지역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북유럽과 멕시코만 등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석탄 선적이 꾸준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9달러 오른 1만1099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