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2 11:34

물류인 네트워킹 플랫폼 ‘로지인’ 무엇인가

물류와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




물류 비즈니스 내 신뢰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 플랫폼을 이뤄내겠다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로지인’은 물류 시장 내 다양한 구인·구직 이직 재취업 직업교육 정보교환 관련 정보를 복합적으로 공유하는 물류인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다. 고용자 입장에서는 적합한 인재를 적절한 급여와 복지혜택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고자 한다. 구직자 또한 자신의 능력에 따라 원하는 직종과 걸맞은 대우를 원한다. 하지만 서로의 필요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 또한 구인·구직이다.
 
최근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확장되면서 물류 사업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물류 산업 종사자들을 비롯해 각 산업 관계자들은 새로운 정보나 아이디어, 재무 자원, 전문 인재 등 여러 자원을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교류한다. 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물류인 네트워킹 플랫폼인 ‘로지인’이 만들어지게 됐다.

로지인은 로지스틱스(물류)와 인적 네트워크(사람)의 합성어로 물류와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로지인 관계자는 “로지인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과 관련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물류와 연관된 사람들이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 나누는 소통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라며 “완연한 로지스틱스 4.0의 시대에서 플랫폼 로지인은 온라인 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물류인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지인은 물류 산업 종사자와 물류 관련 비즈니스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다. 이들이 한 곳에서 개인 의견, 노하우,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엄선된 물류 산업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들 간의 커뮤니티를 통해 ‘살아있는 소통의 장’을 경험할 수 있다.
 
로지인은 기본적으로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 채용 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프로필 작성 내역과 활동 추이를 바탕으로 관심 분야를 파악해 개인 맞춤화된 정보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와 사용자 성향을 분류하고 머신러닝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맞는 콘텐츠를 매칭해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내게 맞는 정보를 쉽게 찾고 스크랩해 효율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로지인 관계자는 향후 목표에 대해 “로지인을 통해 물류 산업 내 실질적인 인적 교류와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라며 “선별된 정보를 전달하는 큐레이션 역할을 넘어 커뮤니티를 통해 나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분야별 동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현재 로지인은 웹과 앱 모든 온라인 채널에 기반을 둬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와 이용자를 위한 각종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