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1 17:15

구주항로 - 작년 11월이후 수출물량 침체 계속돼

작년 11월이후 물량이 감소세를 보였던 구주항로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2월중순이후 다소 호전되는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작년 수송실적에 못미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중 한국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1만8천7백39TEU로 월 물량 2만개 선을 넘지 못했다.
1월 한달동안 선사들의 수송실적을 보면 한진해운이 3천9백4TEU를 취급해 가장 많은 물량을 수송했고 현대상선은 2천6백50TEU를 수송해 그 뒤를 바짝 ?i았다. 머스크 시랜드사는 2천2TEU, P&O네들로이드는 1천8백32TEU, 조양상선은 1천2백83TEU를 취급했다.
구주수출항로는 대우자동차의 파업사태등으로 동구지역으로 나가는 자동차 CKD물량이 크게 줄면서 고전하고 있으며 철강, 중장비 물량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올 수출전망은 불투명하다. 수입물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주취항선사들은 오는 4월과 8월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지만 물량이 최근처럼 침체국면이 계속될 경우 운임인상계획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한진해운(www.hanjin.com)과 일본의 K-Line은 19일 타 제휴 그룹 선사인 양사간에 상호 선복 교환 운항 등을 통한 윈윈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휴의 골자는 오는 3월 중순부터 한진해운의 아시아 유럽항로인 CEX(중국~유럽서비스) 노선과 K Line의 아시아 유럽 항로인 JES(일본~유럽 서비스) 노선의 선복을 상호 매항차당 100TEU씩 교환 사용 토록 하고 , 이에 추가하여 K-LINE은 한진해운의 AWP (All Water Pendulum : 아시아-미서안-미동안-유럽)노선 중 아시아-미동안 구간의 선복을 주당 250teu 임대 사용하여 상호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또한 한진해운은 대만의 양밍 (YangMing Line)해운과도 한진해운의 중국/구주 직항서비스(CEX)노선과 양밍이 사용중인 K Line의 JES 노선의 100TEU를상호 교환사용하기로 합의하여 JES(일본중심/구주노선 에서 총 200TEU를 동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진해운은 기존의 구주항로 서비스를 주간 6회에서 7회로 개선함과 동시에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동사의 잉여 선복을 타사에 임대 판매함으로서 COST절감과 경쟁력을 더욱 높히게 되었다.
서비스 개시는 3월 18일 중국 신강(Xingang)발 한진 브레멘호,3월 22일 함부르크(Hamburg)발 한진 뉴욕호, 3월 22일 일본 고베(Kobe)발 브룩클린 브리지호,3월 20일 로테르담(Rotterdam)발 엘베 브리지호 출발을 시점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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