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0 16:50

韓進海運,K-LINE과 제휴 구주항로 서비스 강화

한진해운(www.hanjin.com)과 일본의 K-Line은 타 제휴 그룹 선사인 양사간에 상호 선복 교환 운항 등을 통한 윈윈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휴의 골자는 오는 3월 중순부터 한진해운의 아시아 유럽항로인 CEX(중국~유럽서비스) 노선과 K Line의 아시아 유럽 항로인 JES(일본~유럽 서비스) 노선의 선복을 상호 매항차당 100TEU씩 교환 사용 토록 하고 , 이에 추가하여 K-LINE은 한진해운의 AWP (All Water Pendulum : 아시아-미서안-미동안-유럽)노선 중 아시아-미동안 구간의 선복을 주당 250TEU 임대 사용하여 상호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또한 한진해운은 대만의 양밍 (YangMing Line)해운과도 한진해운의 중국/구주 직항서비스(CEX)노선과 양밍이 사용중인 K Line의 JES 노선의 100TEU를상호 교환사용하기로 합의하여 JES(일본중심/구주노선 에서 총 200TEU를 동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진해운은 기존의 구주항로 서비스를 주간 6회에서 7회로 개선함과 동시에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동사의 잉여 선복을 타사에 임대 판매함으로서 COST절감과 경쟁력을 더욱 높히게 되었다.
한진해운은 현재 자회사인 독일의 세나토社, 유나이티드 아랍쉬핑,국내의 조양상선등과 제휴하여 세계 제 3대 제휴그룹인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그룹을 결성하여 세계 전지역을 커버하는 글로벌 서비스 네트웍(Global Service Network)을 구축하고 있으며, 대만의 양밍, 중국의 시노트란스 등과 제휴 세계적인 항로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아시아 역내항로는 ,한국의 동남아해운,흥아해운과 제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나이트 얼라인스인 한진해운이 경쟁관계인K-LINE/COSCO/양밍(일본.중국. 대만그룹)그룹과 제휴를 개시함은 경쟁력제고를 위해서는 영원한 협력자와 경쟁자가 없음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이번제휴는 한진해운,K Line 양사 모두에 운임수입 증대,고객서비스제고, 코스트 절감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21세기 무한경쟁 시대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주요 선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략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고객서비스 강화,비용절감을 위해 세계 어느 경쟁사와도 전략적제휴를 통해 win-win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최적 항로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세계 어느 곳이든 화물이 있는 곳이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시는 3월 18일 중국 신강(Xingang)발 한진 브레멘호,3월 22일 함부르크(Hamburg)발 한진 뉴욕호, 3월 22일 일본 고베(Kobe)발 브룩클린 브리지호,3월 20일 로테르담(Rotterdam)발 엘베 브리지호 출발을 시점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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