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12 17:43

인천공항연결 새 다리 건설에 민자유치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결하는 또하나의 교량을 외국자본 등 민자를 유치해 건설하는 계획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 인천공항 주변 용유도와 무의도 일대 213만평에 외자를 유치해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를 포함한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계획도 추진된다.
정부는 11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전윤철 기획예산처장관)심의를 거쳐 인천국제공항 제2연육교 사업과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연육교 사업은 공항배후단지와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0.25㎞, 왕복 6차선의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다리가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함께 공항접근로가 이원화돼 공항고속도로의 교통혼잡 등의 문제점이 조기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제안한 영국의 아멕(AMEC)사는 모두 1조4천92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06년 6월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으로 건설교통부와 투자의향서, 인천시와 양해각서(MOU )를 각각 체결한 상태다.
용의.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미국의 CWKA사가 6조2천900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단계별로 단지개발을 마친다는 사업계획에 따라 인천시와 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조만간 사업내용을 공고, 다른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제3자 접수를 받은뒤 최초 제안업체를 포함시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연내 사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이 사업들은 민간투자법상 최초의 외국인 제안사업으로 부족한 국내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외국자본의 참여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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