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gistics Inside News

기술표준원
기술용어의 국제표준화 추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주덕영)에서는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속도가 빠른 전자, 정보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첨단 기술용어의 통일화 및 표준화를 조기에 확립하기 위하여 ISO/IEC의 20,900개 국제 표준용어에 대하여 금년중에 모두 KS규격으로 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정보처리 및 기술용어, 문서처리용어, 무선통신용어, 전기기계기구용어 등 IEC TC1 및 JTC1의 국제표준용어를 금년중에 모두 KS규격으로 추진한다.
또한 DB를 구축하여 Web-Site(기술원 홈페이지) 상에서 실시간으로 KS규격으로 제정된 국제표준용어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표준원의 이번 용어 표준화사업이 추진되면 학술적·산업적 용어 통일과 국제표준용어의 실시간 보급으로 기술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산업자원부
기업간 (B2B) 전자상거래 시범사업 업종 확대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업종별 특성에 맞는 기업간 (B2B) 전자상거래 모델을 개발하는 「산업부문 B2B시범사업」대상 업종이 현재의 9개에서 내년초 20여개로 확대되고, 추진방식도 바뀐다.
산업자원부 작년말부터 전자·자동차 ·조선·섬유등 9개 주요 업종에서 추진중인 산업부문의 B2B 시범사업 대상업종을 내년초에 20여개로 확대키로하고, 12월 28일 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 B2B시범업종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현행 9개 업종 이외의 분야에서 동종업종을 영위한 기업이 공동으로 B2B인프라 (분류체계 및 식별코드의 표준화, 정보공유망, 전자 카탈로그 등) 를 구축하고자 하는 다수기업간 컨소시엄, 법인 또는 조합으로 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신속하게 B2B모델을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기업으로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키로 하였다. 산자부는 올해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민간 e - 비즈니스 전문가로 구성된 「B2B 시범사업 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말까지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으로는 해당업종의 경제적 중요성, B2B사업의 경제적 효과,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주체의 의지 및 전문성 등을 평가하여,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 주체의 의지 및 전문성들을 평가하여 B2B 시범사업 타당성이 인정되는 업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종에 대하여는 연도별 총 사업비 소요액의 70% 정도를 국고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KS규격 제정·보급
ISO일치 규격으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우리기업이 국제적 호환성을 갖고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 정보기술, 보안평가, 전자카탈로그 및 전자문서 등의 분야에서 ISO국제표준과 완전 일치하는 KS규격 540개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에 전자금융 등 8개 산업표준화 심의 전문위원회를 국제전문가로 대폭 개편하고 국제표준 논의단계부터 준비하여 ISO규격제정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KS를 제정·보급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전자상거래 보안을 위하여 금년에 정보기술 보안평가 기준인 ISO 15408을 KS로 제정하고 향후에 적합성 인증 제도의 근간으로 활용토록 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선진국 국가간 상호인정 협의체’ 가입에 범정부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다.

케미즌닷컴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 나서

화학 전문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업체인 케미즌닷컴(대표 문영수)이 전세계를 대상으로한 동북아 유럽 미국에 3개 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최근 벨기에 엔트워프에 케미즌유럽N.V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사이트(www.Chemi zenEurope.com)를 개설했다.
총 6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B2B소프트웨어 판매와 유럽의 대형 화학업체와 전자상거래를 위한 컨소시엄 형성에 나서고 있다.
미국 뉴저지에도 케미즌USA를 설립하고 오는 3월 사이트(www.ChemizenUSA.com)를 개설하기로 했다.
여기서도 B2B소프트웨어 판매사업에 나서고 미국내 화학 관련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2건의 제휴를 진행 중인데 조만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중국상하이에도 최근 켐차이나정보기술서비스를 설립하고 2월 초 사이트(www.ChemChina. com or www.ChemizenChina.com)를 열기로 했다.
중국 법인은 자본금 20만달러로 8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학제품 전자상거래, 화학시장 관련 전문 콘텐츠 제공, B2B 소프트웨어 판매, 기술이전, 중국내 물류사업 등이다.
케미즌닷컴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B2B 솔루션과 방대한 화학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중국 법인에 제공할 예정이다.
99년 9월 설립된 이 회사는 한국-유럽-중국-미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최고 화학 B2B 업체로 자본금 27억원에 60여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70억원의 거래실적을 올렸다.
주주사로는 벨기에 아르파디스, 중국 윈즈웨이, 한국의 LG화학, 싸이버텍 홀딩스, 대덕전자, 디지틀조선, 한국기술투자, 세원종합물류 등이다.
지난해 5개의 화학 버티컬 포털을 오픈했으며 국내 케미즌닷컴을 허브로 7개의 버티컬 포털과 유럽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 : (02)553-8625

만도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가동

자동차 부품 샤시 전문업체인 만도(www. mando.com)는 지난 1월 19일 본 사와 각 사업본부를 하나로 묶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100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만도의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은 평택 문막 익산 등 모든 사업본부와 본사를 통합해 운영하는 전사자원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만도는 지난 99년 문막사업본부, 지난해에는 평택과 익산사업 본부의 ERP를 구축한 바 있다.
만도는 올해중 30억원을 추가 투자해 회계 인사 재무 구매 생산 물류 등 각종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각 부서에서 진행되는 각종 업무의 진척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합 ERP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통합ERP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되고 현금 흐름 등의 경영지표를 전사가 공유하게 돼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경쟁력 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상거래관리사 합격자 발표
서울지역·20대가 가장 많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지난해 12월23일, 제1회 전자상거래관리사 최종합격자명단을 발표했다. 모두 45,137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4,944명이 최종합격하여 11.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주합격자층을 보면 연령별로는 20대가 71%, 지역별로는 서울이 43.2%를 차지하여 상대적 편차를 보여주었다. 제1회 전자상거래관리사 합격자명단은 각지방 상공회의소는 물론 인터넷(http: //www.kccitest.or.kr)과 ARS(700-1907)로 확인할 수 있다.

티페이지
KOTRA와 전략적 제휴

티페이지(www.Tpage.com 대표 심은섭)가 대한무역진흥공사(www.kotra.or.kr)와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진출, 시장과 동향 조사 등을 공동으로 모색키로 했다고 지난 1월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티페이지는 거래선 발굴조사, 해외시장 동향조사, 신용조사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무역진흥공사는 티페이지를 이용해 국내·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티페이지는 조흥은행과 금융결제와 외환서비스, 현대해상과 적하보험 등 물류관련 보험서비스, 한국신용정보와 기업신용평가와 신용정보 제공 등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
선진 우편물류 정보시스템 사업 추진

우정사업본부는 최신 정보기술과 첨단 정보통신장비를 활용, 선진 물류서비스 기능을 갖추기 위해 `우편물류 정보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월 1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또, 이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관계관리(CRM)와 e-비즈니스를 활용하는 우편물류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캐나다의 우편물류 전문가를 통해 물류관제 관련 핵심기술을 습득하고, 미국·독일 등의 사례도 도입함으로써 선진 우편물류 정보시스템을 완성할 방침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같은 우편물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2002년말부터는 선진국 수준의 `정보화우체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성정보
ERP사업 '시동'

네트워크 시스템통합 업체인 인성정보(www. insunginfo.co.kr 대표 원종윤)가 전사적 자원관리(ERP) 사업에 적극 나섰다.
인성정보는 올들어 제조업 부문 중견기업인 코맥스와 평화기공 등 두 곳에서 ERP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지난 1월 8일 밝혔다.
기업의 ERP 구축은 생산, 자재, 영업, 물류, 인사, 회계 등을 유기적인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e비즈니스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관계관리와 e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기존의 ERP에서 CRM까지 포함하는 확장 개념의 ERP가 각광 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조업과 유통업계를 겨냥해 개발한 인성정보 ?AERP플러스?B 프로젝트가 주요 내용이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평화기공의 경우도 ERP는 물론이고 e-비즈니스 솔루션까지 채택하기로 했다.
인성정보 ERP 사업부의 이광용 부장은 “ERP를 구축해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사실 ERP의 성공적인 구축과 사용을 위해서는 경영자의 충분한 이해와 의지가 필요하다”며 “이번 두 프로젝트에 대한 경영자와 전산 책임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서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성정보는 또 현재 중견기업의 80%가 ERP를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이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마케팅 원년인 올해 ERP 사업에서 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인성정보 ERP Plus는 미국의 PowerCerv사와 OEM 계약을 통해 공급 하는 것으로 초기부터 이미 인터넷과 CRM 개념을 갖고 개발된 확장 ERP 솔루션이다.
문의전화 : (02)3400-7082

지누스
광통신 네트워크 통합업체 인수

레저용품 제조에서 정보통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지누스(www.zinus.com 대표 이윤재)는 광통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통합 전문업체인 선인커뮤니케이션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누스는 선인커뮤니케이션의 주식 100%를 10억88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선인커뮤니케이션은 포스데이타와 함께 포항과 광양 지역 아파트 1만여 가구에 광통신을 활용한 사이버 아파트 구축했으며 외교통상부와 전세계 공관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라고 지누스측은 설명했다.
지누스 광통신 사업본부 김광호 사장은 “일반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망 을 보급하는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선인커뮤니케이션의 기 술과 인력을 활용해 광통신 유통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통신 전문회사를 지향하고 있는 지누스는 광통신 부품 물류망인 ‘아시아 웨어하우스 허브’를 구축했으며 광통신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광케이블 전문업체 OCC사와 전략적 제휴를 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광통신 전문회사와 제휴관계를 확대 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02)455-6010

이지클럽
일본 JAIC등서 4억5천만원 유치

인터넷 종합쇼핑몰 이지클럽(www.easyclub. co.kr)은 최근 일본의 벤처캐피털인 일본아시아투자사(JAIC)로부터 3억원, 케이블 뉴스채널 YTN으로부터 1억5천만원 등 모두 4억5천만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JAIC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지클럽과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쇼핑몰 솔루션 판매,쇼핑몰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자금 및 현지기업과의 제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지클럽 김호준 사장은 “현지 오프라인 기업과 제휴, 유통망과 물류시스템을 활용하는 효율적인 쇼핑몰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타소프트
신개념 e마켓플레이스 구축

제타소프트(대표 정승모)는 이노마켓(대표 한승준)과 제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B2B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키로 했다고 지난 1월 5일 발표했다.
이 e마켓플레이스엔 이노마켓이 개발한 TPS란 솔루션이 적용된다. TPS는 e마켓플레이스에서 필수적인 신용정보 물류 결제 통관 관세 등의 서비스 솔루션을 한 사이트에 통합한 것으로 세계적인 대형 e마켓플레이스에서도 아직 구축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체제로 평가받고 있다.
제타소프트는 이노마켓의 TPS솔루션을 무역정보사이트인 트레이드에이투젯(www.TradeAtoZ. com)과 B2B사이트인 ?A파워비투비?B(www.Power BtoB.com)에 사용키로 했다.
문의전화 : (02)562-8880

팅크웨어
무선인터넷 네비게이션 시스템 내놔

유무선 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개발 벤처기업인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32MB 플래시 메모리에 내장한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와 전자 지도 시스템(제품명 I-NAVI320)을 개발, 시판에 나선다. I-NAVI 시리즈는 휴대용 컴퓨터(PDA)상에서 구현된 항법 시스템으로 방대한 양의 전자지도가 내장돼 있어 쉽게 지리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기위치추적장치(GPS)를 통해 고객의 현재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무선 데이터 통신과 연계해 현재 웹상에서 제공되고 있는 지리·교통정보와 생활·편의정보, 여행·레저정보 등을 실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맵토피아(www.mapto pia.com)를 이용해 변경된 도로데이타를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지도 이동시 주변업소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는 맵토피아는 야후코리아와 심마니의 추천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차량항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야외·레저·스포츠 활동시, 보험사의 영업과 고객관리시, 물류·택배 등 위치정보가 필요한 사업과 외국인 국내여행시 관광 생활편의 정보제공 서비스가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이번에 양산하는 I-NAVI320의 후속제품으로 올 상반기에 I-NAVI641을 선보일 예정이다. I-NAVI641는 무선통신을 이용하지 않아도 스스로 경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음성안내도 가능하다.
문의전화 : (02)571-9160

캐드앤소프트
ISO9001인증 획득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전문업체인 캐드앤소프트(대표 신준기 http://www.cad.co.kr)는 최근 노르웨이 국제인증기관인 DNV로부터 ISO9001 인증을 획득,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인 「프로ERP」를 개발,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대우조선 등 국내 3대 중공업 업체에 공급해온 캐드앤소프트는 지난해 5월부터 프로ERP의 품질인증 획득작업을 추진해 최근 ISO9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월 1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캐드앤소프트는 이번 품질인증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아래 일본어 및 영어판 개발작업에 착수했다.

트러스트
ERP 공급 계약

트러스트(www.trust.co.kr 대표 현덕훈)는 지난 1월 15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대표 정하석)과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솔루션 공급 및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국내 최대 다이아몬드 공구 생산업체로서 이번 ERP 도입을 통해 영업수주에서 생산을 거쳐 고객에 제품이 전달되는 모든 과정과 관련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게 된다. 이화다이아몬드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 시장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품질경영과 생산혁신 운동을 통해 다이아몬드 공구 사업력을 키울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ERP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독일 SAP 사의 e-비즈니스 솔루션인 ‘my SAP.com’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2월부터 8월까지 약 6 개월 동안 전 모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2) 6240-4613

액세스정보통신
운임 경매 서비스 도입

액세스정보통신(대표 이원길·www.access. co.kr)의 인터넷 무역 포털사이트인 트레이드에어리어(www.tradearea.com)가 사이버 운송물류업체인 이포컴(대표 신언호·www.e4cargo.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운임 경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월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트레이드에어리어는 온라인 경매방식으로 국제해운 컨테이너와 국제항공, 국내트럭 등의 운임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포컴는 1만2000개 트레이드에어리어 회원사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조합의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함으로써 운임 경매 서비스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이포컴 사이버 운송물류 시스템을 구축, 해운 컨테이너 및 벌크, 해상·항공 연계화물, 국내 육상운송 등의 운임을 경매 및 역경매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액세스정보통신은 이 온라인 운임 경매서비스를 우선 트레이드에어리어 영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2월 1일부터는 국문 사이트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소프트기술
건축 e마켓플레이스 구축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 http://www. nst.co.kr)은 금강고려화학이 전액 출자한 이케이씨씨와 건축자재 B2B e마켓플레이스(http: //www.buildpia.com), 건축원자재 B2B e마켓플레이스(http://www.mattrade.com)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17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뉴소프트기술이 자체 개발한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의 B2B 전자상거래 엔진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기업내 전사적자원관리(ERP)나 경영정보시스템(MIS)과 완벽히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뉴소프트기술은 앞으로 유닉스나 리눅스 환경에서도 실행되는 자바 기반의 B2B 전자상거래 엔진을 출시할 계획이다.

KCC정보통신
ATG·인터우븐사 솔루션 국내공급

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 http://www. kcc.co.kr)은 미국 ATG사 및 인터우븐사와 제휴를 맺고 이들 회사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과 콘텐츠관리솔루션(CMS)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지난 1월 11일 밝혔다. ATG사의 「ATG 다이나모」는 인터넷 기반의 CRM솔루션으로 시나리오 서버가 탑재돼 있어 마케팅 전략에 따라 모델링이 간편하고 자바를 이용해 웹사이트 구축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인터우븐의 「팀사이트」는 웹 콘텐츠 생성부터 개발, 승인, 배포까지 콘텐츠의 전 단계를 관리해 주는 솔루션으로 웹서버는 물론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개인화솔루션, CRM, 공급망관리(SCM), e마켓플레이스 등과 통합 운영된다. KCC정보통신은 ATG와 인터우븐 두 회사가 조인트마케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KTNET
아시아내 인터넷 화물 위치추적 서비스

올 상반기 중 한국을 포함,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간 화물위치추적이 인터넷상에서 가능해진다. 또 각국 무역 전자문서교환(EDI) 데이터 연계와 국가간 무역 e마켓플레이스 연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이상열 http://www.ktnet.co.kr)은 지난 1월 8, 9일 이틀간 싱가포르서 열리는 「범아시아 전자상거래 연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범아시아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KTNET을 비롯해 대만 트레이드밴, 홍콩 트레이드링크, 싱가포르 SNS, 중국 CIECC, 일본 통산성 T-EDI 등 아시아 6개국 무역자동화 관련 국가기관이 참석했다.
KTNET에 따르면 국내 화물위치추적시스템을 확대 연동시켜 아시아 주요 국가간 이동화물의 위치를 웹상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미 국내 화물위치추적서비스를 시행중인 한국·홍콩·대만·싱가포르 등 4개국간 시스템 연동은 올 상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각국별로 구축중인 무역 e마켓플레이스나 무역EDI 등도 국가간 합의를 통해 상호 연동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KTNET은 현재 구축작업이 한창인 무역전문 e마켓 「사이버트레이드월드」를 중심축으로 범아시아 메가 무역포털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KTNET 한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에 맞춘 전자무역 지원을 위해 산업자원부 지원아래 2003년까지 범아시아전자무역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 자체 인증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완성, 국제전자무역시스템 상호 인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C글로벌
아시아 시계허브 구축

‘전세계 시계 부품 완제품은 모두 이곳에 모인다.’ 시계부품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EC글로벌(www.watchebiz.com 대표 이재황)은 한국, 홍콩, 대만, 중국 등의 시계조합과 연계해 범아시아 시계전자상거래 허브(Asian Watch Hub)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과 홍콩시계연합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는 EC글로벌은 최근 대만 중국의 시계조합과도 올 상반기안에 범아 시아 시계 허브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말레이지아 싱가폴 일본 등 여타 아시아 지역 시계조합과도 조만간 제휴해 올 상반기 내 범아시아 시계 허브를 1차로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황 사장은 “아시아 허브를 모태로 미주 유럽 중동 등 각국 시계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허브를 구축 연동시켜 세계 시장을 한데 묶는 글로 벌 시계 허브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C글로벌과 각국 시계조합은 올해 아시아 각국 시계산업의 부품을 표준화해 시계 B2B 무역거래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국 조합과 협회는 회원사에게 온라인을 통한 무역 부대 비용 절감 효과를 최대한 홍보해 기존 오프라인상의 거래를 온라인 거래로 유도할 계획이다.
전세계 40조 시계무역규모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홍콩시계연합회와 전자상거래 공식파트너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아시아 허브 구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체인을 보유한 은행과 연계를 맺고 시범적으로 거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물류망과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시계산업은 건당 평균거래 규모가 적고 다품종 소량으로 거래가 이뤄져 B2B전자상거래를 실시하면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C글로벌은 올해 예상 거래목표를 2700억원으로 세우고 3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시계전시회에서 아시아와 유럽, 미국업계에도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유통부문
B2B-전자카탈로그 구축사업 시동

유통업종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EC) 첫번째 공동프로젝트인 「전자카탈로그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주관기관인 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박용성)는 최근 유통·물류·제조 등 관련업계 실무자 40여명이 참가한 1차 워크숍을 갖고 시스템 개발 및 시범사업 공동 참여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1월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유통정보센터와 업계는 「EAN」 표준바코드가 보급된 식품·일용품을 대상으로 표준 전자카탈로그 중앙저장소를 구축키로 합의하고 향후 공급망관리(SCM)·EC의 기반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개발사업자인 GE정보시스템은 전자카탈로그와 함께 21만여건의 상품정보DB를 조기 구축할 예정이다.
유통정보센터는 우선 이달안에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뒤 다음달 홈페이지 개통 및 워킹그룹 결성을 통해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시범사업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는 한국까르푸·롯데마그넷·현대백화점·e현대·프록터&갬블·유니레버·코어링크 등 7개사다.
시범사업 참여기업들의 경우 전자카탈로그를 자사 시스템과 연동하기 위한 개발작업과 신상품등록·상품정보교환시스템 등을 이 기간에 구축하게 된다. 산업자원부 유통서비스산업과 김경식 과장은 『표준 전자카탈로그시스템은 제조·물류·유통업체간 각종 거래서식을 온라인으로 대폭 간소화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선도기업들을 중심으로 초기 개발단계부터 참여범위를 넓힌 뒤 향후 SCM·e마켓플레이스 등 B2B분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R 드림즈
동양시스템즈와 전략적 업무제휴

인터넷 영상솔루션 전문업체 3R드림즈(대표 유현준 http://www.3rdreams.com)는 지난 1월 11일 시스템통합(SI) 업체인 동양시스템즈(대표 황태인 http://www.tysystemsco.co.kr)와 차세대 온라인 영상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R드림즈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영상분야 원천기술과 서버 스트리밍 기술에 인터넷과 영상 SI솔루션을 결합시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R드림즈는 자사의 영상솔루션을 활용하면 인터넷으로 연결된 관제센터를 통한 원격 영상 보안관리도 가능하고 여러 건물에 설치된 DVR를 인터넷으로 통합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유현준 사장은 『3R드림즈가 보유한 인터넷 영상기술은 사이버 아파트뿐 아니라 백화점, 유치원의 관찰시스템, 교통관제 시스템, 대규모 물류서비스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