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2 10:49
아시아/ 남미동안간 바닷길 삯이 오른다.
극동아시아와 브라질, 남미동안간 선사 운임협의체인 리버플레이트포럼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선사모임을 갖고 이미 예고된 기본운임
인상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TEU) 200
달러의 운임인상분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거치면서 작년 말부터 물동량이 증가되고 있는 브라
질 및 남미쪽은 현재 경제상황이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남미동안 운임도 작년부터 점차 회복세를 띠고는 있으나 건전한 운임
수준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것이 선사관계자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리버플레이트 포럼에는 COSCO, CSAV, 에버그린, Kien Hung Shipping Co., L
td., Maersk Sealand, MOL, Cia de NAvegacao Norsul, NYK, P&O Nedlloyd,
Quardrant Container Line, Yangm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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