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16:41

BDI 1221포인트…중대형선서 하락 폭 확대

연말 앞두고 시황 부진 이어져

지난 1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60포인트 하락한 1221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케이프선과 파나막스선 등 중대형선에서 하락 폭이 더욱 확대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37포인트 하락한 2103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수요가 꾸준했던 대서양 수역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양대 수역에서 모두 약세 시황을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366달러 하락한 1만983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81포인트 하락한 1340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성약 활동이 제한되면서 하락세가 심화됐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낮은 운임에 성약이 체결됐다. 태평양 수역도 지역별로 신규 수요는 나타났지만 선복이 늘어나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 대비 471달러 낮은 1만1547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85로 전거래일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도 강보합세를 보였던 북태평양과 동남아 항로에서 선복이 늘어나면서 하향 곡선을 그렸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988달러로 전거래일보다 63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AVANN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drid Express 10/18 11/14 HMM
    TBN-MSC 10/18 11/15 MSC Korea
    Cosco Shipping Jasmine 10/20 11/21 CMA CGM Korea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17 10/23 Dong Young
    Heung-a Haiphong 10/18 10/23 HMM
    Heung-a Haiphong 10/18 10/24 Heung-A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10/17 11/02 HS SHIPPING
    Ts Shanghai 10/17 11/14 SOFAST KOREA
    Grace Bridge 10/18 12/02 KWANHAE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0/17 10/21 KMTC
    Wan Hai 288 10/17 10/31 Wan hai
    Wan Hai 288 10/17 11/01 Wan hai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0/17 10/19 Wan hai
    Kmtc Singapore 10/18 11/05 KMTC
    Ts Hochiminh 10/19 10/2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