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9 17:56
범양상선(주)(대표이사 윤영우)는 구랍 21일 대만선주로부터 660TEU급 컨테
이너선박(8,566 G/T, 1985년 건조)을 자기자금으로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M/V “POS CHALLENGE”로 명명된 동 선박은 12,573톤급의 재화중량톤수에
길이 140미터, 깊이 11미터, 폭 21미터로 최대선속 15.7노트의 선형이다.
범양상선은 동 매입선박을 2000년 12월 30일부터 부산과 일본의 토마코마이
(TOMAKOMAI)/ 아키다(AKITA)항로에 투입하여, 동 항로 서비스를 매주 3항차
의 정요일 배선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일본 서안항로의 주요항구인 TOMAKOMAI 항 및 AKITA항은 한일간 로칼화물보
다 미주, 유럽 및 동남아 환적(T/S)화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에는
일본-중국간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신규 도입선 M/V “POS CHALLENGE”는 부산(금요일)/ 토마코마이(월요일)/
아키타(화요일) 매주 정요일 주 1항차 배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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