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2 14:01

BDI 645포인트…케이프선, 태평양 수역서 '반등'

수프라막스, 멕시코만 중심 선적 수요 감소

지난 1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645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그동안 약세를 보여왔던 케이프선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파나막스선은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5포인트 상승한 250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오랫동안 부진을 탈피하기 위한 반등이 시작됐다.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대서양 수역은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289달러로 전일 대비 66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8포인트 하락한 866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기상 악화로 멕시코만 지역을 중심으로 선적 수요가 감소하고 선복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 전환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신규 수요의 감소와 선복 확대로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389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137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90으로 전거래일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성약 활동이 활발했지만 멕시코만 지역을 중심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지난 주 강세를 보였던 인도네시아 석탄 유입이 둔화되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012달러로 전일 대비 109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