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 19:17

BDI 643포인트…케이프, 태평양 수역서 주춤

수프라막스, 대서양 수역서 선복 문제 해결

지난 1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상승한 64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전일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선은 소폭 하락세가 이어졌고 중소형선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BDI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13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서양 수역 뿐만 아니라 태평양 수역도 대부분의 항로에서 주춤했다. 대서양 수역은 성약 활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복이 다시 늘어났다. 태평양 수역도 전반적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947달러로 전일 대비 500달러 떨어졌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오른 628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북대서양 수역에서 선복 과잉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성약 활동이 활발해 BPI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703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34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594로 전거래일보다 3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멕시코만과 남미 수역에서 선복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태평양 수역도 북태평양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성약 체결이 이뤄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321달러로 469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AVANN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drid Express 10/18 11/14 HMM
    TBN-MSC 10/18 11/15 MSC Korea
    Cosco Shipping Jasmine 10/20 11/21 CMA CGM Korea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17 10/23 Dong Young
    Heung-a Haiphong 10/18 10/23 HMM
    Heung-a Haiphong 10/18 10/24 Heung-A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10/17 11/02 HS SHIPPING
    Ts Shanghai 10/17 11/14 SOFAST KOREA
    Grace Bridge 10/18 12/02 KWANHAE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0/17 10/21 KMTC
    Wan Hai 288 10/17 10/31 Wan hai
    Wan Hai 288 10/17 11/01 Wan hai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0/17 10/19 Wan hai
    Kmtc Singapore 10/18 11/05 KMTC
    Ts Hochiminh 10/19 10/2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