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선을 운항하고 있는 위동항운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이웃을 초청해 정성으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나눴다.
위동항운 임직원 일동은 1월29일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행사에서 전기정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마포구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3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했다.
전기정 사장은 “위동항운 전 임직원이 1년간 모은 작은 정성으로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덕담을 전했다.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는 위동항운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 벽화 그리기 행사, 인근지역 정화활동,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성금기탁, 한중 청소년 문화탐방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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