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9 11:25

10년간 오직 ‘컨베이어’만 전문 취급- (주)보우시스템


10년간 오직 ‘컨베이어’만 전문 취급
현장특성에 맞는 라인의 토탈솔루션 제공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 그 10년의 시간동안 오직 ‘컨베이어’ 아
이템 한 우물만 판 전문기업이 있다.
(주)보우시스템.
91년 설립당시 외국 컨베이어 완제품을 수입하던 에이전트로 시작하여 지금
은 국산화율 98%를 자랑하는 탑클래스 컨베이어 전문업체이다.

제품이송의 ‘혈관’ 컨베이어. 보우시스템은 이 컨베이어에 관한 한 10년
의 역사가 보증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그동안 수많은 회사에 아주 다양한 라인을 설치한 경험이 보우시스템의 가
장 큰 노하우. 보우시스템이 제공하는 컨베이어 시스템은 수평, 수직을 포
함한 모든 컨베이어 라인이다.
구체적으로 보우시스템은 물류센터에서의 완제품 입·출고 라인, 자동창고
에서의 파렛트 입출고라인, 층간의 수직버티컬 이송 및 리프트, 생산현장에
서의 조립제품 이송·포장·적재라인, 식품공장의 SUS 및 위생라인, 전자제
품 생산을 위한 통전 및 Free-flow라인, 소형창고내에서의 경사 이송 라인
등 컨베이어를 이용한 각종라인의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전제품 철저한 설계에 근거 생산
즉 단순한 이송이 아니라 이송 이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체크하여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이송중에 부가되어야 할 여러 기능들을 고려하며, 마지
막으로 이송후에 적절하게 처리되어야 할 조건들까지 구비하는 것이 보우
컨베이어시스템의 키포인트. 따라서 단순히 상품 하나를 소개하는 차원이
아니라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라인의 구상 및 적절한 기기의 배치로
유저의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긁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우시스템은 제품을 생산, 설치하는데 있어서 몇가지 ‘대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 첫째는 모든 제품을 철저한 설계에 근거하여 볼트의 조립과 해체만으로
완제품 컨베이어로 조립하는 것과 부품으로 해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
이다. 이에따라 각 유저의 상황에 맞는 라인의 변경이나 기기의 신장·축소
등에 쉽게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표준화된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여 상시
교체부품의 비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속한 A/S 역시 가능하다
.
두번째로 보우시스템은 계약시까지는 유저와 금액에 대하여 줄다리기를 하
지만 일단 계약이 완료되면 오직 우수한 제품의 공급에만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보우시스템 내부적으로 계약까지는 영업부서가 책임을 지지만 제품의
제작이나 설치는 생산부서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철저한 역할분담 체제
에서 기인한다.

신속한 A/S와 철저한 사후관리 자랑
세번째로 보우시스템은 무엇보다 사후관리에 철저하다.
보우시스템의 고객은 3백여곳 이상. 이중 7∼8년 넘게 계속 거래하는 고객
이 상당하다. 이것은 보우시스템이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것 못지않게 한
번 공급한 제품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신속·성실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반
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이러한 부분은 보우시스템이 수행한 다수의 프로젝트 오더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보우시스템이 수행한 대표적인 프로젝트중 하나는 H사 물류센터의 Picking
& Packing Line System. 이 라인시스템은 Mezzanine 2층에 제함기를 설치
하여 자동 Box Forming하여 1층의 작업자에게 빈박스를 제공하면 1층의 작
업자가 3종류의 빈박스중 피킹량에 적합한 박스를 선택하여 피킹을 시작한
다. 그리고 Gravity Roller Conveyor상에서 박스를 밀고다니며 다수의 작업
자가 연속적으로 피킹작업을 한다. 이 피킹작업이 완료되면 동력라인으로
푸쉬하여 제품에 운송장을 붙이기 위해 Accumulation 대기되고, 운송장이
붙은 제품은 다시 검수를 위하여 검수라인에서 Accumulation 대기된다.
검수가 완료된 제품은 박스의 빈공간을 채우기 위하여 Filling라인에서 다
시 Accumulation 대기되고, 2층에서 1층으로 수직으로 설치된 Hopper에서
자동으로 Filler 투입된다. 이 과정이 완료된 제품은 자동 Tapping M/C에
의하여 자동 Tapping되며, 작업자에 의해 파렛타이징되어 출고대기된다.

우편집중국에 국산소터 설치 개가
보우시스템은 이러한 전 과정을 턴키(Turn-Key)로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완
수함으로써 기존 작업에 비해 작업자는 10% 줄이고 생산량은 2배로 증가시
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신속한 피킹이 이루어짐으로써 당일 마감시간전 오더는 모두 익일 고
객에게 배송이 가능해졌으며, 상품의 체계적 배치가 재고파악의 원활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작업자의 이동공간 최소화와 부수적인 작업 불필요
로 작업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두번째 보우시스템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오더는 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우편집중국 컨베이어 라인중 소터를 국산화하여 설치한 것.
특히 이 프로젝트의 경우 소터하면 외산제품만을 생각하는 국내풍토에서 향
후 국내시장에서의 국산제품에 대한 설득력 및 소터에 대한 인식전환에 한
발을 내딛은 쾌거로 풀이되고 있다.
세번째로 인천 신공항에 설치한 Curve Conveyor는 광폭의 Curve 컨베이어에
SUS Tapped Roller를 적용하는 라인으로써 Tapped Roller 사이의 틈새를 5
mm 이내로 하는 조건으로 정교하고 내외형 편차가 큰 SUS Tappered Roller
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에 수천만원을 투입하여 금형 전 용기를 제
작하고 3개월의 시행착오를 거쳐 프로젝트를 완수함으로써 Tapped Roller를
자가 생산하게 되었다.

Shoe Type Sorter, Telescopic Conveyor 자체개발
이는 그동안 수입해서 사용해오던 Tapped Pipe를 자체 생산하데 된데 그 의
의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관련 컨베이어 업계에도 저렴하게 양질의 Curve
용 Tapped Roller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렇게 보우시스템이 업계에서 리딩 컨베이어 전문업체로 우뚝 설 수
있었던데는 무엇보다 그 조직상의 독특함에서 기인한 바 크다.
보우시스템은 각 부서간에 역할분담이 확실하여 서로 자기 영역에서 전권을
가지고 업무처리를 하며, 각 부분의 장은 사전이든 사후든 결제받는 일이
없다.
기본적으로 알아서 시행하고 책임지는 시스템인 것. 정기적으로 각 부분의
장들이 모여 회사전체의 상황만 체크할 뿐이다.
이러한 문화는 각 부분의 하위직원에게도 해당되어, 하위직원도 책임과 권
한을 가지고 상사의 결제 없이 영업, 구매를 하게된다. 이것이 보우시스템
전체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보우시스템이 갖고 있는 또 한가지 원동력은 새로운 제품개발에
대한 끝없는 노력이다.
10년전 컨베이어 완제품을 수입·공급하는 업체로 출발했던 보우시스템은
현재는 중요 핵심부품만을 수입하면서 국산화율을 98%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개가를 올렸다.

컨베이어 해외수출에도 매진
특히 사업 초창기부터 소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매년 KOFA전에 자체
개발한 소터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Shoe Type Sorter이다.
이 제품은 96년 3월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전시 당시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시장에 상품으로 내놓기에는 소음문제
등 몇가지 보완할 부분이 있어 현재 보완작업이 진행중이다. 이와함께 해외
수출 추진과정에서 좀더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이 없을까 모색하던 중 착안
한 제품이 바로 Telescopic Conveyor이다.
보우시스템의 Telescopic Conveyor는 기존의 컨베이어와는 달리 모든 전선
을 내부처리함으로써 미관을 미려하게 처리하였으며, 컨베이어 신축 매커니
즘을 체인으로 처리하여 기존 와이어식의 이탈현상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것
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경우 개발생산을 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국내 20여곳에 납품설
치하였으며, 현재 중동지역과 수출상담이 진행중이다.
보우시스템은 이처럼 컨베이어를 해외로 수출하는 몇 안되는 업체중의 하나
이며,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컨베이어를 직접 제작·수출하고 있는 ‘
컨베이어 전문회사’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