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2 09:59

BDI 1201포인트…중소형선 강세 힘입어 1200대 진입

금주 시황, 전주와 비슷 전망


지난 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상승한 1201포인트를 기록했다.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의 소폭 하락세는 지속됐지만 중소형선의 상승세에 힘입어 BDI는 1200포인트대에 올라섰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하락한 1479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서호주-극동 철광석 운임이 주 후반 반등에 성공한 반면 대서양 수역에서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이번 주에는 태평양 수역에서 신규 수요의 유입이 이어져 성약 체결이 활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서양 수역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41달러 소폭 오른 1만4207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615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곡물과 석탄의 수요의 강세로 대부분의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 곡물 수요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대서양 왕복 항로와 프론트홀 항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석탄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곡물 수요는 꾸준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360달러로 전일보다 652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32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고, 흑해와 남미 지역은 상승 폭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금주 단기용선 성약 체결과 마이너화물 수요의 유입이 예상돼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257달러를 전일대비 269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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