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6 18:21

미국 벤처사와 세계 9개 주요선사 공동출자 포탈사이트 구축

국적선사인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 CP Ships, 양밍, MOL, K-Lin
e, Senator, ZIM라인 등 전세계 주요 해운기업 9개사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인 TRADIANT사가 합작해 별도회사를 설립하고 내년초부터 해
운 포탈사이트인 GTN(Global Transportation Network)을 구축 운영하는 한
편 일괄 물류처리시스템 개발사업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사들은 회사설립에 필요한 실무절차를 거쳐 내달중 회사를 출범시킨 뒤
내년 상반기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대로 사이트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
침이다.
이 포탈사이트는 일반적인 정보 사이트나 개별 해운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와
는 달리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적인 해운포탈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복잡한 수송관련 업무가 온라인상에서 한꺼번에 처리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우선 이 사이트를 통해 화주는 수송지역, 수송시간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
하면 여러 선사들의 서비스 가운데 가장 적합한 스케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또한 운임협상과 예약이 이루어지며 B/L발급, 화물추적 등 모든
과정이 포괄적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진다. 수작업이나 서류절차가 생
략되고 아울러 해운물류업무의 표준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서로 다
른 각각의 선사를 화주가 개별적으로 EDI를 하는 대신 동 포탈과 한번만 인
터페이스를 하면 되기 때문에 화주들 입장에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되
고 번거로움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화주는 누구나 이 사이트에 무료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이 사
이트 구축에 이미 주요선사가 참여하고 있어 사이트 운영이 본격화되면 회
원가입 선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화주들은 아무런 비용부담없이 최적의
수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해운선사들도 일일이 개별화주와 접촉해 화물을 유치하지 않고 온라인상
에서 화물을 유치하고 선하증권발급 등 각종 관련 업무절차도 처리할 수 있
기 때문에 비용절감과 함께 한차원 높은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이 사이트에는 화주와 선사 등 회원사의 정보 및 통계자료 등 부
대 서비스도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이 사이트는 미국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전문 벤처기업과 해운선사가 공동참여함으로써 첨단 기술
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된 최고의 화물수송 사이트로 포탈 사이트 이상
의 사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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