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29 14:17

한진해운, 사이버 연수원 e-camp 21 본격 운영

최근 한진해운은 해운업계 최초로 교육운영시스템을 포괄하는 차세대 사이
버 연수원인 e-camp21을 구축했다. e-camp21의 운영을 맡은 인력관리팀은
지난 1998년부터 cyber Learning Center를 통해 인터넷월드뉴스과정을 운영
했던 저력이 있다. 공간적,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는 사이버상의 열린학습공
간을 4개월의 준비기기간을 거쳐 완성, 11월 20일부터 사내 인트라넷망을
통해 미래형 교육형태를 제시하게 되었다.
현재 오픈되어 있는 것은 총 8과목으로 사이버경영관리과정, 해운전문과정,
외국어과정으로 크게 구분된다. 사이버경영관리과정에는 전자상거래가 개
설되어 있는데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인기가 많다고 한다. 직원들
은 해운전문과정을 통해 각자 실무와 관련있는 이론을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월드뉴스 및 TOEIC기본과정을 포함한 외국어도 배울 수 있다.
인력관리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Web Book은 일종의 전자도서관으로 해운
교재들에 생생한 현장사진을 수록해 Hyper-Link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
다. 신속한 업데이트가 가능한 Web Book은 총15개로 이루어져 있다. 심사와
원가, 물류장비, 미해운법, 선하증권, 해운 Tarriff에서부터 성희롱과 예
방교육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한 정리와 참신하고 현장감있는 구성이 이목
을 집중시킨다.
이외에 해운용어사전을 통해 즉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Quiz Quiz코너
에서는 매달 이달의 학습인을 뽑아 다양한 상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sel
fup, Credu, YBM 시사영어, 청한경영문화센터(독서통신교육) 등 외부전문교
육기관과의 제휴 연계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은 하루 30분
에서 길게는 1시간정도 자신의 능력개발에 투자하는 것이다.

98년부터 도입된 교육학점이수제로 매년 5학점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한진해운은 기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왔다.
98년 자체 구축한 “Cyber Learning Center”는 인터넷 월드 뉴스과정뿐 아
니라 “주재원 및 해외지역보고서”등 각종 교육보고서를 등재하고, 해외
점소 직원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인터넷용 해운일반”과정을 운영했
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웹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며 e-camp 21을 탄생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e-camp는 e-c
ampus의 줄임말로 직원사내공모를 통해 확정됐는데 마켓팅팀의 조은진대리
가 주인공이다.
인력관리팀의 신현섭 과장은 “예전에는 교육이 끝나면 교육자료들을 보관
하는 데서 끝이 났는데 이제는 교육자료가 e-camp 21 내에 쌓여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며 “정규과정과 현장자기학습과정으로 운영되던 교육들이
e-camp 21 이라는 울타리로 들어와 오프라인상에서 있었던 교육의 장이 온
라인으로 옮겨왔다.”고 말했다.
해운업무에 대한 지식을 올리고 고객서비스질을 향상시켜 클레임 소지없도
록 NIS(New Information System)시스템 교육을 강화할 뿐 아니라 추가적으
로 한진해운 직원이 알아야 할 문화, 사항들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니 인터뷰 - 인력관리팀 신현섭 과장
“연간계획 세워 짜임새 있게 공부”

- 인력관리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원우 팀장님의 인솔하에 회사의 인력운영에 관한 인사, 교육, 인력채용
등 전반적인 과정을 맡고 있습니다. 전임강사인 엄윤대부장님이 계시고 전
반적인 교육 기획 수립을 지원하고 인력운영에 대한 방향 및 방침을 수립하
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추후 인력관리팀이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는 GVA라는 전자칠판으로 웹상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향후 동영
상, 멀티미디어를 보강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재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해외직원들을 위한 사이버 연수원은
내년초에 개발 완료될 예정입니다.

- 직원들에게 e-camp21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e-camp 21안에는 모든 교육과정에 대한 연간 계획이 오픈되어 있습니
다. 연초에 자신이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의 오픈시점을 체크하고 여기에 맞
춰 학습계획을 세워 짜임새 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뚜렷한 자신의 목표와 확고한 결심이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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