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부산 중구 일대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조금이라도 돕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KSS해운 이대성 사장을 비롯해 해사관리실 소속 임직원(해상직원 및 가족 포함) 30여명은 총 25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3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승선 중인 해상직원과 주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회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나기 행사로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후원, 전임직원 불우이웃 연탄배달, 밥퍼 무료급식, 농촌 일손돕기, 환경 정화활동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사회적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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