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10일(현지 시간) 전일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534포인트로 마감됐다. 전주 대비 40포인트, 전달 대비 8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BDI는 2일 598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일 대비 33포인트 하락한 82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보다 약 200포인트, 전년보다 약 10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408포인트로 전일보다 4포인트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전주보다 30포인트, 전달보다 167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5포인트 하락한 455포인트로 마감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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