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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5-11-12 17:22
프린스루퍼트항, 10月 컨 처리량 46% '껑충'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북미 서안 최북단에 위치한 캐나다 프린스루퍼트항의 10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두 배 가량 뛰었다.
프린스루퍼트항의 10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6만9000TEU로 전년월대비 45.8% 증가하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수입 화물은 3만8000TEU로 61.5%나 급증했다. 이 항에서 취급하는 수입 컨테이너에는 로컬 화물이 없어, 모두 CN철도를 경유해 미국 중서부 및 캐나다 내륙으로 운송된다.
수출 화물은 30.2% 증가한 3만1000TEU로, 그 중 적재는 19.1% 증가한 1만3000TEU를 기록했다. 적재의 경우 20피트 컨테이너(TEU)형은 침체됐으나, 40피트 컨테이너(FEU)형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프린스루퍼트항에는 9월부터 2M얼라이언스의 머스크라인과 MSC가 추가 기항을 시작했다. 2M의 추가 기항이 루퍼트항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프린스루퍼트항의 10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6만9000TEU로 전년월대비 45.8% 증가하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수입 화물은 3만8000TEU로 61.5%나 급증했다. 이 항에서 취급하는 수입 컨테이너에는 로컬 화물이 없어, 모두 CN철도를 경유해 미국 중서부 및 캐나다 내륙으로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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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루퍼트항에는 9월부터 2M얼라이언스의 머스크라인과 MSC가 추가 기항을 시작했다. 2M의 추가 기항이 루퍼트항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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