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동반성장 아이디어 공모 수상자를 발표했다.
IPA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인천항 내항 벌크화물 증대를 위한 유치 노력(수상자 영진공사 노아)’이 외부공모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4일부터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2위는 대우로지스틱스 김영석씨의 ‘CIQ 기관 협업 통한 인천항 물동량 증대’, 3위는 대우로지스틱스 김병화씨의 ‘알기 쉬운 인천항 배우기’가 자리했다.
더불어 내부공모 부문에서는 물류산업육성팀 정민철 주임의 ‘ICP 구성·운영을 통한 중소협력기업 역량강화’ 제안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항만운영팀 이은정과장의 ‘인천항 통합콜센터 바다콜 운영’, 3위는 홍보팀 윤영길사원의 ‘LNG 연료 추진 선박 벤치마킹 기회 제공’이 차지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팀 김종길 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인천항 동반성장을 위해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동반성장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인천항 협력기업과의 활력 넘치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