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7일 목포해양대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선 < 새누리 >호와 < 새유달 >호의 ‘2014학년도 제2학기 국제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을 거행했다.
2학기 국제항해실습에는 해사계열 및 해양공학계열 3학년 학생 246명, 지도교수와 승무원 등이 실습선에 승선해 목포를 출항, 일본과 중국을 순방하며 해기 전문인으로서 경험을 쌓는다.
< 새유달 >호는 오는 23일, < 새누리 >호는 22일 귀항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항해과정에서 우수 해기사로서 갖춰야할 선박운용과 관리 능력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항만국과 대학 등 목포해양대와 국제교류협력을 맺은 유관기관을 방문해 우의를 다지고 해양한국의 국위 선양에 나설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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