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08:47
서남해권 도서귀성객 추석 연휴 수송 준비 만전 기해
여객선 4척 증선, 600회 증회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9월5일부터 11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여객선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추석기간에 여객선 4척을 증선해 34개 항로에 64척의 여객선이 운항하고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600회 증가한 3600회를 운항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9일은 최대 1만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별수송기간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특별수송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여객선에 승선하려면 승선권 구매시부터 신분증이 필요하며, 여객선 출항 5분전에 승선권 매표가 마감되므로 여객선 이용자는 최소 여객선 출항 10분전에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해야 한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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