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22 12:31

한진해운, 작년 당기순이익 368억원 달성 연속 흑자

한진해운은 지난 1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영업경과 및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제 62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도 한진해운 총 매출액은 4조87억원으
로 전년대비 2.3%가 감소했으나(미화기준 14.3% 신장), 영업이익은 전년 대
비 75.6% 늘어난 2천4백9억원을 달성했으며 전사적인 비용절감 추진 노력을
통해 6백14억원의 경상이익 및 3백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1998년 이
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한진해운은 정부의 대기업 부채비율 축소와 재무구조 개선 정책에 적극 부
응하고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의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 2회에 걸
친 유상증자를 실시해 총 4천3백38억원의 증자 자금을 조달했고 해외 전환
사채의 발행을 통해 1억달러를 조달하는 등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에 주력해 기일도래 차입금 상환이외에 단기성 부채의 상환을 통한 부채비
율 축소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아울러 양호한 현금흐름 유지를 위해 전사적
인 비용절감 추진과 불요불급한 투자를 억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고 밝혔다.
2000년도에도 한진해운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 경제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고 구주와 일본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
는데다 중국의 WTO가입 가능성 증대로 세계 물동량 증가가 기대되고 있고
작년 하반기이후 지속된 구주항로의 운임회복 추세가 금년도에도 이어질 것
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가 신용도가 회복되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반면 선사들의 지속적인 신조 대형선 투입으로 수급불균형이 잠재되어 있고
작년도 대폭적인 운임회복을 실현하였던 미주항로의 운임이 금년 소폭 하
락세가 예상되며 더욱이 작년부터 급등한 연료비가 다소 높은 수준에서 유
지될 전망이고 수년간 동결수준에서 유지돼 온 물류비 요율이 금년 들어 연
이어 인상조짐을 보이고 있어 원가측면에서 다소 부담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다.
이에 한진해운은 21세기 재도약의 발판을 확고히 하기 위해 철저한 수익중
심의 경영을 지속 추구하고 이를 위해 전체 사업의 규모를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대신 만성적자 항로에 대한 공급축소 등 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2000년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4조1천4백52억원(34억5천만달러)
을 책정하고 연료비의 증가, 물류 요율 인상 등 비용 증가요인에도 불구하
고 Match-Back 판매 강화 등을 통한 물류비 최소화, 관리성 비용 증가 등을
통해 전체적인 원가관리를 강화해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25.2% 늘어난 3천1
7억원(2억5천만달러)을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진은 다양화된 고객들의 물류서비스 요구와 전자상거래의 급격한
발전 등 경영환경의 변화에 순응하고 이를 선도하기 위한 경영발전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한차원 발전된 사업구조와 운영형태를 제시하고 추진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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