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 단체인 전국 해상산업 노동조합 연맹은 지난 8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국 해상산업 노동조합 연맹은 글로벌 장학생 6명에게 각각 100만원, 미래 인재 장학생 1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4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은 “미래의 해상산업에 종사할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해상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학생들도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정숙희 기자 s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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