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4 09:30

日 부정기선 시장, 해외전략 다양화

매출 비율 50%이상, FMG 등 계약 증가

일본 운항선사의 케이프사이즈(철강원료수송)사업의 해외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일본해사신문은 최근 일본 운항선사 대기업의 이미 해외 매출비율은 50%를 돌파했다며 철광석 수출자에 대한 계약도 진행되고 있어, 호주 3위 광산업체인 포테스큐메탈그룹(FMG) 등과 운송계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NYK, MOL의 해외 매출비율은 50%를 넘어섰다. 일본 대형선사는 2003년 이후, 중국의 바오산강철과 유럽 철강업체 등 대형 철강 FOB(본선인도)계약을 늘려왔다.
 
철광석 및 원료탄의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서, 브라질 자원 대형 발레, 호주 BHP빌리튼, 리오틴토, FMG의 4대 자원업체와의 계약도 증가했다. 자원 업체가 자사에서 선박을 수배하는 CIF(운임·보험료 포함)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운항 선사의 케이프사이즈 사업은 NYK, MOL가 각 100~110척, K-LINE이 90척으로 총 약 300척을 핵심선대로 운항 중이다. 부정기 전업에서는 신닛데츠스미킨, NS유나이티드 해운, 다이이치추오기센이 각 30척의 광석 전용선,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을 운항하고 있다.
 
일본 운항 선사 관계자는 “케이프사이즈 시황은 변동성이 높아, 해운 각사 모두 철강업체와의 장기계약은 우선 순위로 둔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일본향 철강원자재 수송은 일본 조강 생산이 1억t 정도로 큰 변동이 없는 상태로 기존의 상권에서 경쟁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향후 일본 운항 선사의 자원업체에 대한 접근이 적극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자원 업체는 BHP가 시황 연동형 계약을 지향, 발레 및 리오틴토, FMG는 자사에서 선박을 운항하거나 기업들로부터 정기용선의 조달을 추진한다.
 
최근엔 시황 연동형 계약 중에서도 고정계약으로 전환하는 조건을 계약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다. 자원 회사와 요금계약을 맺음으로써, 감속항해와 밸러스트항해의 삭감 등으로 채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FMG는 이달 중순 26만t급 광석전용운반선 4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선가는 척당 6875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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