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9 17:09

아·태 해운항만협의체 마련을 위한 국제 포럼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이정욱)은 지난 17, 18일 이틀간 서울 타워
호텔 렉스룸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와 공동으로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한 아태지역 선주 하주 항만간 삼자회의(Regional Forum amo
ng Shipowenres, Shippers and Ports)를 열었다.
동 포럼에는 역내 14개국으로 부터 선·하주 및 항만대표 50여명과 해양수
산부를 비롯한 국내 관련 기관 및 단체 해운항만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미나의 주제는“기술의 발달과 해사당사자의 연관성, 항만의 상업
화, 기업화 및 민영화, 항만사용료, 해상운임요율과 부대비용, 해운항만 당
사자간 협의체 구성” 의 5파트로 나뉘어 각각에 대해 전문대표자들이 발표
를 한 후 이와 함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갖는 형태로 진행됐다.

▲항만의 상업화, 기업화 등 논의… 해운, 물류산업의 이익보호
이정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첫날 행사에서
는 기술의 발달과 해사당사자간의 연관성 및 항만의 상업화, 기업화 및 민
영화에 대해 논의했다. ESCAP과 KMI활동의 소개가 있었고 수송통신인프라개
발국 해상수송과의 하동우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오늘날 컨테이너화는
단지 기술적인 혁명 뿐 아니라 해상부문에 아직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제도
적, 운항적인 요인을 촉발하는 시발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이러한 현상
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시아 담당국의 Stanley H
o는「e-commercializing Trade&Maritime Business」`제하의 주제를 다루어
이야기했다. 이날 토론에 참가한 한국대표에는 한국조선공업협회 이송득 이
사, 한진해운 오창권 상무이사, 한국물류정보통신 의 백옥인 사장 등이다.
동 포럼의 국내 개최로 세계 주요 해운항만국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제고와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해운 등 물류산업의 이익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
로 다수의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선·하주, 항만 관계자 어우름의 계기
이튿날인 18일 회의에서는 항만사용료, 해상운임요율과 부대비용에 관해 다
루었다.
KMI 조진행 부연구위원이 항만사용료에 대해 싱가포르 국제영업부 부사장인
Mr.Roger Tan은 「Marketing and service perspective」에 대한 의견을 피
력했다. 한편 마지막에 진행된 해운항만 당사자간 협의체 구성에서는 ESCAP
듸 수송통신인프라개발국장인 Dr.Rahmatullah씨가 주제발표를 가졌다.
특히 KMI조계석 연구위원과 한국복합운송업주선협회의 김정민 회장 등이 참
여한 이날 토론에서는 선사, 하주, 항만 등 각자의 입장에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나누고 서로가 동반적 유기체임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상호 협
력과 이해로써 21세기 해양시대를 개척하는데 선도역할을 하자는 데 의견
을 함께했다.
한편 KMI는 연구기관으로서 UN-ESCAP은 국제기구로서 선사, 하주 모두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 향후 동 포럼과 같이 항만 선·하
주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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