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는 ‘2026 패밀리 투어(Family Tour)’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123명이 참석해 조선소라는 거대한 일터를 직접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패밀리 투어’는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 ▲웅장한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조선소 야드 투어(Yard Tour)’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드 투어 중 거대한 선박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에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 깊은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조선 측은 “가족의 따뜻한 응원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발휘하는 에너지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가족들이 부모의 일터가 가진 가치를 공유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평소 설명으로만 듣던 커다란 배를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어 가슴이 뭉클했다”며, “아빠가 멋진 배를 만드는 사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아이의 모습에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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