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11일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 및 인하대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 해양안전실천 세미나를 개최하고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올해 초 잇달아 발생한 유류유출 등 해양사고 직후 2~3월 중 집중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각 실천과제별 시행방안이 논의되고, 각 주요 분야별로 입체적인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부원찬 이사장 등 관련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해양안전실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해양안전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현장종사자, 연구기관 및 학계, 그리고 관련 공무원간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숙희 기자 s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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