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31 10:07

OOCL… 대만시장 본격 진출위한 교두보, KMS실시

대만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입니다” 예고되었던
바와 같이(본지 1월 31일자) OOCL과 Wan Hai Line이 지난 4월 1일부로 중동
아시아 신규서비스를 공동 실시하였다. 한국/중동아시아 서비스인 KMS(Kore
a Middle East Service)는 항해속도 21.5노트, 1,200TEU급 선박 6척을(Wan
Hai Line 4척, OOCL 2척) 투입, 정요일 체제로 인천(토/일) 광양(일/월) 부
산(월/화)을 기항 Keelung Hong Kong Singapore Port Kelang Colombo Dubai
Bandar Abbas 를 서비스하게 된다.
OOCL 이흥남 고객지원부 부장은 신규서비스 실시에 대해 “꾸준히 교역량이
늘고 있는 대만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 OOCL은 그동안 대만
남부의 카오슝에만 대체적으로 선박들이 기항하였는데 이번 대만 북부 Keel
ung기항으로 대만 전 지역을 커버, 대만 서비스 완성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
다. 그동안 대만 남부의 카오슝항에서 하역된 물량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
여 대만 전역에 운송되어 만만찮은 물류 비용과 시간 비용이 소요되었던 것
이 현실입니다.” 라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99년 전체선사들의 대만 수출량
은 89,789TEU로 전년대비 3.4% 감소하였지만 대만에서 한국으로의 수입량은
49,981TEU로 전년대비 71% 증가하였다.
이부장은 기존의 중동지역을 커버하던 CMS (China Middle East Service)를
보완,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한 윈-윈 전략을 도입하는 차원에서 KMS서비
스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선사별로 제공하고 있는 하드웨어(항로 서비스)가
대동소이한 현 상황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의 질)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
다.
“기항하는 포트 수 축소, 항로 단순화 등으로 트랜짓 타임을 줄여 화주들
의 빠른 운송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여러가지 해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정요일 체계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천 광양에 직기
항함으로써 국내 화주들의 물류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이부장은 덧붙였다.
경제전반이 인터넷으로 사업공간을 이동해 감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
거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OOCL 홈페이지(http://www.oocl.com)에 접속
하면 화물예약 화물추적 B/L프린트 선적스케쥴 확인 운임문의 등에 대한 정
보를 얻을 수 있으며 중국 해운항만 관련뉴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1964년 미국 시장을 공략하면서 제공되어지던 문전서비스(door to door)는
이제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 실시, OOCL은 바야흐로 종합 물류회사로 거듭
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문전서비스는 수출업자의 손에
서 수입업자의 손에 이르기까지 일괄수송이 가능해 전체 운임면에서도 상당
히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그동안 대만국적 선사들에 의해 독식되어온 대만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
어보겠다는 OOCL은 작년 국내에서만 46,893TEU를 운송, 65.3%의 신장율을
기록하였다. <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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