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5 10:29

전남동부지역, 설 명절 연안여객 이용 19%↑

목포권 21%, 완도권 12% 증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동안 관내 서ㆍ남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작년 9만6천여명에서 19%(1만8천여명) 증가한 약 11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송실적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목포권은 여객 6만5173명, 차량 1만5294대 ▲완도권은 여객 48,977명, 차량 16,601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목포권은 여객 21% 차량 12%, 완도권은 여객 17% 차량 13%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송기간 이용객 증가의 주된 원인을 살펴보면, 작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3일에서 4일로 늘었으며, 해상기상 여건 또한 양호해 전 항로의 여객선이 원활하게 운항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족단위로 섬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해 관광항로인 목포-제주항로 80%, 목포-홍도항로가 29% 증가했다 또 팽목-조도, 송공-암태, 화흥포-소안, 청산-완도 등 항로에서도 20~30% 증가하는 등 전 항로에 걸쳐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금번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 동안 관내 서·남해 지역에 5척의 여객선을 증선하고, 평상시보다 402회 증회된 총 2499회를 운항했다.

박성북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설 명절과 같은 특별수송기간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폭주가 예상되는 도서지역의 각종 축제 및 행사 기간에도 여객선을 증선하고 증회 운항해 이용객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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