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ㆍ광양항은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방제작업 및 선박들의 입출항에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은용주 과장은 전화통화에서 “사고가 발생한 원유부두를 이용할 선박들은 OKYC 부두 등 대체부두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컨테이너 부두에 입출항 하는 선박들은 이번 사고로 인해 운항 스케쥴과 하역작업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정 선원표)는 2일 임직원 70여명을 긴급 동원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에 나섰고, 여수지방해양항만청과 공동으로 공사 해상 관리․안내선인 월드마린호와 항만청 관용선 등 2척의 배에서 흡착포 등을 이용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광양제철 CTS 부두, 원료부두 등 일부 엷은 유막의 기름띠가 형성된 곳에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5분경 싱가포르 선적 16만4169t급 유조선 W호가 낙포각 원유2부두 해상에서 원유, 나프타, 디젤 등이 담긴 GS칼텍스 측 송유관 3개에 부딪치며 기름이 유출되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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