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실천충청권역 지역본부 발족식. |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지난 5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소재 온천단지에서 해양안전실천 충청권역 지역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 충청남도,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선박안전기술공단 태안지부 등 30여 해양관련 기관 및 업·단체가 참석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은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유류오염사고로 전 국민이 해양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양안전 정책집행이 가능케 되었다”고 말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해양안전실천 방법으로 해안가 청소를 겸한 해양안전캠페인, 해양안전우수사례 경진대회, 해양공모전, 학생들의 선박견학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 실행 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관 및 업·단체는 상호간의 효과적인 정보교류와 해양안전 우수사례확산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 대산=신용완 통신원 syw555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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