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열린‘한중 해양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개정식‘ 이후 양국의 해양 분야 국제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에서 한중간 첫 번째 황해해양 포럼이 열렸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차 한중 황해해양 포럼(이하 황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간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심도 깊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극지, 심해저, 해양경제, 해양환경 분야에서의 한중 해양과학기술 및 관련 정책 협력’의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양국의 해양과학기술정책 전문가와 해양과학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국가해양국 국제협력사 천위에(Chen Yue) 부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중 한국대사관 하현봉 홍보관의 ‘한중 외교관계 발전과 전망’,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 마더이 소장의 ‘FIO의 해양과학기술 및 향후 전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정극 원장의 ‘새로운 변화를 맞는 심해저 자원개발 분야 한중 협력’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어 ‘해양정책’, ‘해양환경 기후변화’, ‘해양 미래경제 기술’ 등 3개 부문에 걸쳐 참석자들의 다양한 주제 발표와 관련 내용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종합토론을 이끈 해양과기원 강정극 원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극지 공동 연구, 심해저 광물자원 등 범지구적 이슈에 대한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자리”라면서 “앞으로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포럼 개최는 물론이며, 양국의 차세대 해양과학기술인 간의 교류 확대를 넓혀나가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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