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이 오클랜드-쿠왈라룸푸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오클랜드와 쿠왈라룸푸르를 잇는 데일리 서비스를 2014년 3월30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를 떠나는 비행편은 매주 월,수, 금, 토요일 오전 1시15분에 출발해 쿠왈라룸푸르에는 오전 7시4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쿠왈라룸푸르를 일,화,목,금요일 오전 8시45분에 출발해 오클랜드에는 다음날 오후10시45분에 도착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의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남서태평양 지사 리 포 카잇 상무는 “이번 신규 노선은 오클랜드와 쿠왈라룸푸르를 오가는 승객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해 개설됐다” 며 “오클랜드 신규취항으로 말레이시아 항공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여섯 번째 도시를 연결하게 됐다. 아시아의 허브인 쿠왈라룸푸르를 통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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