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vage Association 회장, 한국 방문

지난 6일 영국의 세계적인 해난사고 조사협회인 새비지 어소시에이션(Salva
ge Association, SA 한국대리점:협성검정)의 회장이 한국을 방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왕상은 협성해운 회장, 정병욱 김&장 변호사 등 관련인사를
초청하여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임기 1년의 SA 회장 데이빗 데이비스(David W Davies)는 영국 런던 소재 로
얄&선얼라이언스(Royal & SunAlliance)의 해양부문 시니어 언더라이터(Sen
ior UnderWriter)로 작년 7월에 회장직에 선임되었다. 오는 22일까지 아시
아지역의 SA지부를 순방하는 길에 첫 방문지로 한국을 방문하여 (3/5 - 7일
) 지난 6일 관련인사를 초청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SA의 최
고 경영자(Chief Executive)인 로이 파제트(Roy Padgett)가 수행, 국내 유
수 선사 보험사 로이드에이전트(Lloyd Agent)등을 방문하고 7일 일본으로
떠났다. 1856년 영국내 보험회사들과 해운 관련업자들에 의해 비영리기구로
설립,150여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SA 본부는 영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
계 대형 항구를 중심으로 26개 지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검정회사이다.
최근 항공기 사고, 대형 화물사고 등으로 조사범위를 확장시키고 있으며 선
주, 하주, 선박 항공화물 등의 구조활동, 손해방지 자문 활동도 펼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