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주요항의 8월 컨테이너 취급량(공 컨테이너 포함)은 8항 합하여 전년 동월 대비 5%증가한 216만 9500TEU를 기록했다.
8개항만을 합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내고 있다. 월별 8개항 합계가 210만 TEU를 웃돈 것은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수입 컨테이너(적재컨테이너)는 7개항을 합해(포틀랜드항 제외) 5% 증가한 102만TEU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100만TEU를 웃돈 것은 2010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서안 남부(PSW) 3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량을 보면 로스앤젤레스(LA)항은 1% 감소한 35만6000TEU, 롱비치항은 19% 증가한 32만8000TEU, 오클랜드항은 4% 증가한 7만 3000TEU로 각각 집계됐다.
3개항 합계는 7% 증가한 75만 7000TEU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서안 7개항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4.2%로 전달과 같다.
포틀랜드항을 제외한 서안 북부(PNW) 4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량은, 타코마항이 0.4% 감소한 5만3000TEU, 시애틀항이 17% 감소한 4만9000TEU, 밴쿠버항이 6% 증가한 13만1000TEU, 프린스루퍼트항이 18% 증가한 3만1000TEU를 기록했다.
프린스루퍼트항은 월별 수입 컨테이너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PNW4항 합계는 1% 증가한 26만4000TEU였다.
서안 8개항의 컨테이너 취급량(공 컨테이너 포함) 1~8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574만TEU이며, 수입 컨테이너(적재컨테이너, 7개항 합계)는 2% 증가한 736만5000TEU를 기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9.26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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