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10 10:06
평택항 노조 문제가 완전 타결됐다. 이로써 평택항 노조의 단일화가 완료
된 것이다. 평택항운노조와 경인항운노조 평택지부간에 단일화 원칙을 합의
, 경인항운노조측에서 금년 1월 15일부터 평택항에 근로자 공급을 중단하고
양 노조간에 노조원 구성 등 단일화 추진에 따른 현안사항 1월 31일 타결
했다.
평택항 노조 단일화 완료와 관련 지난 2월 1일 평택시에서 노조설립신고를
수리하고 다음날 노동부(수원사무소)에 근로자 공급사업을 허가했으며 2월
8일에는 한국노총 전국항운노조연맹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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