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8 10:51

목포항만청, 흑산도항 중심 항만으로 육성

내·외 영산도 해안 산책로 개설 및 여객선 터미널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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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은 지난해 8월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된 대흑산도항을 서남해안 어업·관광·선박대피·영해관리 등의 중심 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항만법 시행령을 개정해 과거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온 ‘대흑산도항’란 명칭을 본래 고유의 이름인 ‘흑산도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금년에 약 84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항만시설물을 보강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물양장 252m를 개축하며 내·외영산 방파제 보강공사를 시행해 어장 시설도 보호한다.

또한, 지역축제 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면을 일부 매립해  커뮤니티 광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흑산도 본도와 단절되어 있는 내·외영산도를 연결하는 연결교량을 설치하고 친수호안을 조성하여 내·외영산도까지 해안산책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목포항만청은 현재 사용 중인 여객선터미널이 노후되고 협소해 관광객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여객선터미널 신축방안 등을 마련해 흑산도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은 “흑산도항을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중심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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