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4월 26일 오전 미얀마 하원의장이 선진 항만 시찰을 위해 부산 신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뚜라 우 쉐만(Thura U Shwe Mann) 미얀마 하원의장 및 일행 10여명은 임기택 BPA 사장으로부터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부산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진해운신항만 터미널, PNC 터미널, PNIT 터미널 등을 시찰했다.
인도와 중국, 태국 등과 접하고 있는 미얀마는 인구 6240만명에 천연가스와 보석, 광물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다. 최근 민주화와 함께 도로, 공항, 항만 등의 사회간접자본 건설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회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해 10월과 이달 초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과 냔 튠 아웅(Nyan Htun Aung) 미얀마 교통부 장관 및 미얀마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각각 부산항을 방문한 바 있다.
BPA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외 교역량 증대로 대규모 항만개발을 앞두고 있는 미얀마가 선진항만인 부산항을 벤치마킹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임기택 사장은 "앞으로 부산항은 미얀마와 같은 개도국 항만개발에 부산항의 개발, 관리·운영에 관한 선진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술협력(Technical Cooperation)을 강화함으로써 부산항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제고에 이바지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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