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7 08:44

아시아발 유럽행 1000달러 붕괴

올해 최저가 기록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발 유럽행 정기항로(유럽 서항) 컨테이너 운임의 약세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4월 12일자 상하이발 북유럽행 스팟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940달러로 1000달러대가 무너지며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유럽 서항에 배선하는 정기선 각사는 15일자 운임 인상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수급환경 악화로 스팟 운임은 반대로 하락해 사실상 인상 연기로 내몰린 것 같다.  정기선 각사에서는 5월 이후 중국발에서의 인상을 모색하고 있지만 유럽행 물동량 부진 속에서 환경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상하이발 북유럽행 스팟 운임은 올 2월의 춘절 직후 약세를 보이다가 3월운임 인상으로 일단 20피트 컨테이너당 14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그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5주만에 1000달러대가 무너졌다.

또 지중해행도 마찬가지로 1000달러가 무너졌으나  955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로부터의 거리가 긴 북유럽행보다 지중해행의 스팟 운임이 비싼 역전현상은 2주 연속되고 있다.

스팟 운임의 비중이 높은 화남지역의 동향을 보아도 수급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4월에 운임인상을 요청해 온 선사는 없고, 인상을 5월 이후로 연기한 선사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통상 1개월이나 그 이하의 스팟 운임을 제공하는 포워더에 대해 3개월 고정 운임을 제안하는 움직임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선사측도 선행지수가 어렵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통상보다 장기(3개월) 고정으로 집하를 우선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를 내보였다. * 출처 : 4월16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2/26 HMM
    Al Jmeliyah 01/13 03/10 HMM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2/26 HMM
    Al Jmeliyah 01/13 03/10 HMM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Msc Valentina 01/14 02/12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Umm Qarn 01/18 02/27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