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13:49

CSAV, 초대형 「컨」선 7척 발주한다

2014년까지 9300TEU급 7척 인도 예정

CSAV가 공격적으로 선대를 늘린다.

칠레 국적선사 CSAV는 2억3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신조 컨테이너선박 7척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CSAV는 5억7천만달러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중 신조선박 발주 비용이 40%를 차지한다.

나머지 금액 중 60%는에 해당하는 3억4천만달러는 부채 탕감을 위해 사용된다. 이 중 우선 2억5800만달러의 부채를 선납할 예정이라고 CSAV는 밝혔다.

CSAV가 새로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모두 9300TEU급으로 삼성중공업이 건조할 예정이다. 이 선박들은 2014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CSAV가 보유한 선박 중 자사선대의 비율이 37%에서 55%로 늘어나게 된다.

CSAV의 오스카 하스번 최고경영자(CEO)는 “선박 신조 투자 계획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고 비용 절감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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