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1 10:50

유럽항로 운임 안정되지 않고 다시 하락

중국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임 변동이 극심하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22일자 상하이발 북유럽행 컨테이너 운임(스팟)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254달러로, 전주에 비해 169달러나 하락했다.  북유럽행 운임은 3월 중순 배선 각사가 실시한 인상으로 약 400달러나 단숨에 상승했다. 

선사측은 4월에도 다시 인상을 실시해 운임의 수준 향상을 시도할 예정이나 전반적으로 수급 밸런스가 약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시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전망이 불투명하다.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중국 춘절 연휴 전까지 1300달러대를 기록했으나 연휴 직후 서서히 약화됐다.  3월 8일자는 1000달러가 무너져 999달러를 기록하는 등 크게 하락했다.  그후 배선 각사가 3월 15일자로 실시한 일괄인상으로 운임 수준은 상승했으나 1주만에 다시 하락했다.

지중해행 운임도 대체로 북유럽행과 동일한 경향을 보여 3월 중순 1366달러였던 것이 22일에는 1214달러까지 하락했다.

중국발 북유럽, 지중해행 스팟운임은 작년 후반 이후 선사측에 의한 인상이 반복돼 왔지만 시세가 지속되지 않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금융위기 영향으로 유럽 각국의 경기침체탓에 물동량 수요가 약하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선 각사는 모두 서비스체제 현상유지를 결정함으로써 선복량을 늘리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으며, 수급 밸런스를 유지하고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1만TEU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의 대량 준공이 예정돼 있고, 3월에만 1만3000TEU급 이상이 6척이나 준공됐다.  모두 유럽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을 바꾸지 않아도 투입선을 대형화하면 필연적으로 선복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수급환경은 약세 전망이 제기돼 업황 안정화에 방해가 되고 있다. * 출처 : 3월28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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