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9 08:58

아시아 주요국 미국행 1월 컨화물, 순조로운 출발

미국 민간통계서비스 제포사가 15일 발표한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행 동항의 2013년 1월 컨테이너 화물량(모선 적재지 기준)은 전년 동월비 0.3% 감소한 115만2000TEU였다. 

일부 적재지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나 주요국인 중국과 한국, 일본 등은 신장세를 보이는 등 춘절 전 막바지 수요가 발생하는 1월은 순조로운 출발이 됐다.

홍콩적재를 합하면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중국적재 화물은 69만8000TEU로 1% 증가했고, 전월비 10% 이상 증가하는  등 수요가 회복됐다.  한편 홍콩적재는 12.6% 감소한 8만8000TEU였으나 전월보다는 15% 이상 증가했다.

일본적재는 4% 증가한 4만8000TEU, 한국적재는 1.9% 증가한 12만2000TEU를 기록해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전년 동월에 비해 플러스 성장했다.  한편 타이완적재는 6.7% 감소한 7만8000TEU였다.

그 외 국가에서는 싱가포르적재와 인도적재가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싱가포르적재는 2.2% 감소한 4만8000TEU, 인도적재는 15.6% 감소한 1만2000TEU에 그쳤다.  다만 양국 모두 전월보다는 플러스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적재는 15.1% 증가한 1만9000TEU, 태국적재는 32.9% 증가한 1만6000TEU로 2자릿수 성장했고, 베트남적재도 7.6% 증가한 2만1000TEU로 아시아 신흥국으로부터는 여전히 활발한 물동량이 계속되고 있다.

동서기간항로의 경우 아시아발 유럽행 서항이 주로 남유럽에서의 채무위기 영향으로 수요가 부진한 반면 북미행 동항은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회복 영향으로 물동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월은 춘절 전 막바지 수요가 발생하는 영향으로 동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으나 무난하게 넘긴 것 같다.

미국 상무성 무역통계에서는 2012년 한해 컨테이너 FOB가격(본선 인도가격)이 전년비 7.8% 증가, 이중 자동차는 36.6% 증가했다.  1월의 견조한 물동량은 2012년의 회복기조를 연초 이후도 유지하고 있다 할 수 있다는 평가다. * 출처 : 2월18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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