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은 동남아시아의 신흥시장으로서 주목을 받는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해운 중핵이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설치하는 것은 미얀마 민주화 이후 처음.
MOL은 작년 3월에도 양곤 - 싱가포르 간에서 피더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미얀마에 대한 사업 전개를 적극적으로 진행시켜 왔다. 현지 법인 개설로 동국에서의 기반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에 대비해 영업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MOL은 지난 4일자로 미얀마 현지 법인“미얀마 MOL”을 설립했다. 자본금은 5만달러이고 본사는 양곤에 둔다. MOL 그룹 100% 출자로 동사의 아시아 총괄회사 MOL 아시아의 미얀마 담당이 현지 법인 대표로 취임한다.
MOL은 작년 3월 태국의 컨테이너 선사 RCL과 공동운항으로 새 서비스 SYX를 개설했다. 450TEU급 컨테이너선을 MOL이 1척, RCL이 2척 총 3척을 투입해 양곤 - 싱가포르 간 피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의 경제발전을 생각해 신속한 전개를 진행시켜 왔다. * 출처 : 2월15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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