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06 11:11
[ 해양수산부, 부산 감천항에 대규모 수산물 냉동시설 준공 ]
해양수산부는 부산 서구 암남동 감천항 일대에 원양어업전용부두와 수산물
유통가공단지를 준공하고 지난 11월29일 국무총리를 비롯, 관계자와 부산시
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91년부터 건설한 이 원양어업전용부두는 1천∼1만톤급 대형어선 9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도로와 배후단지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특히
배후단지에는 총사업비 2천7백31억원이 투입돼 15개의 냉동냉장시설이 40만
톤 규모로 건설중에 있으며, 현재 단일규모로는 동양 최대규모인 동영콜드
프라자사의 냉동냉장시설(8만톤규모)을 비롯, 총 15만톤의 냉동냉장시설이
들어서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 단지의 준공으로 수산물의 제조·가공·유통 등 공정
의 계열화가 가능해져 수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수산물 유통가공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완공되는 주
변지역에 수산물 공영도매시장 등 수산관련 종합시설이 건설되고 그곳이 관
세자유지역으로 지정되면 부산 감천항이 동북아 수산물류의 중심기지로 부
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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